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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선전’ 식스 스웨덴 메이저 “여전한 남미천하, 그리고 APAC의 비상”

김형근2021-11-17 10:33

남미 팀들의 강세는 여전했지만, 새로운 바람도 불어오기 시작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국제대회 ‘식스 스웨덴 메이저’가 남미 지역 페이즈 클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한국 팀들의 조별 리그 동시 통과와 8강 맞대결,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승패를 알 수 없던 4강전은 이번 대회를 지켜본 전 세계 팬들에게 흥분을 선사했다.

‘식스 스웨덴 메이저’가 막을 내린 후 대회를 중계한 김인영 해설은 이번 대회에 대해 “여전한 남미천하, 그리고 APAC의 비상”이라는 두 가지 포인트로 평가했다.

먼저 ‘남미천하’에 대해서는 “올해 1년 동안 굵직한 메이저 대회가 총 3개가 있었는데 이번 대회까지 전부 남미 팀이 우승을 했다.”며 “아직은 남미 지역이 ‘확실한 대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페이즈 클랜의 우승에 앞서 2021년에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에서 닌자스 인 파자마스가, ‘식스 멕시코 메이저’에서 팀 노 원 e스포츠가 각각 우승한 바 있으며 이들 모두 남미 지역 소속 팀이다.

이어 ‘APAC의 비상’에 대해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무시를 받던 아시아 지역, 그것도 대한민국 팀이 글로벌 대회 플레이오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평했다. 김인영 해설은 2019년 이후 아시아 팀이 세계 대회 플레이오프에는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며 “대한민국 두 팀이 동시에 이뤄낸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원 기아의 경우 창단 1년 만에 첫 ‘식스 메이저 진출’ 및 2연속 ‘식스 메이저’ 진출은 물론 ‘식스 멕시코 메이저’ 8강, ‘식스 스웨덴 메이저’ 4강이라는 단계적 성장을 보여줬다고 이야기한 뒤 “결승전에서도 해외 해설진, 분석가들이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로 ‘담원 기아와 페이즈 클랜’의 준결승전을 뽑을 정도로 해외 관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 주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함께 소개했다.

글을 마무리하며 김인영 해설은 대한민국 팀들은 큰 급성장을 이뤄냈고 남미 천하라고 여겨지는 상황에서 한국은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도 최소 2개 팀이 출전을 확정지은 상태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추가로 한국 팀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매우 기대된다.”는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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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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