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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스카웃’ 이예찬 “프로는 결과로 이야기해야...‘메이코’ 잘 버텨줘 고마워”

김형근2021-11-08 13:00

오랜 도전 끝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스카웃’ 이예찬이 힘들었던 여정과 우승의 감격을 이야기했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중국지역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한국지역 LCK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EDG는 첫 세트를 딴 이후 내리 두 세트를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나머지 두 세트를 따내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오늘이 프로 생활 중 가장 기쁜 날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한 이예찬은 “‘메이코’ 선수가 함께 해서 기쁘다. 잘 버텨줘서 고맙다.”라는 말로 지금까지 힘든 시간을 함께해 온 ‘메이코’ 텐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동안 EDG가 이번 대회 우승 가능성에 대해 낮게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별로 신경 쓰지 않으며, 프로는 결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짧게 답했다. 반면 LPL 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라는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우승 전에는 그러한 이야기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평가를 받아들여도 되지 않아도 될까 싶다.”고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다.

결승전에서 ‘쇼메이커’ 허수와 대결한 소감에 대해서는 “허수 선수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경기 내내 저에게 많은 부담을 줬다.”고 경기 상황을 회상한 뒤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경기 중 조이가 풀린 상황에 대해서는 “조이를 선택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조이는 할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는 챔피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승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예찬은 “다 같이 식사하면서 우승을 만끽했으면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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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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