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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 풀세트 접전 끝에 EDG에 패... 준우승 거둬(종합)

박상진2021-11-07 01:51


담원이 SK텔레콤 T1(현 T1)에 이어 노렸던 2연속 롤드컵 우승에 실패했다. 반면 EDG는 창단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끝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담원이 ED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패했다.

첫 세트 담원은 상대에게 주요 픽을 넘겨주고 위기를 자초했다. 그레이브즈와 르블랑, 진을 상대에게 넘겨준 담원은 경기 중반 이후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것. 결국 담원은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세트를 마감하며 상대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2세트 담원은 '캐니언' 김건부가 키아나를, '쇼메이커' 허수가 말자하를 선택하고 그레이브즈와 진을 가져오며 밴픽부터 유리하게 시작했고, 경기 중반 바론 스틸을 허용한 것을 빼고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1대 1 동점 상황에서 담원은 밴당하지 않은 아펠리오스와 리 신을 가져온 이후 미드 사일러스까지 가져왔고, EDG는 주로 밴 당했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택했다. 담원은 탑에서 '칸' 김동하의 그라가스가 계속 잡히며 위기를 맞았고, 담원은 후속 킬을 챙기며 드래곤 버프를 쌓아갔다. 네 번째 드래곤이자 화염 드래곤 영혼을 두고 벌인 운명의 28분 교전에서 담원은 리 신을 내줬지만 교전 대승과 더불어 영혼 획득까지 성공하며 성과를 얻었고, 33분 바론 교전까지 승리하며 결국 2년 연속 우승에 한 걸음을 남겼다.

매치 포인트에 오른 담원은 상대 루시안 선픽에 나미를 뺏어오는 강수를 뒀고, 탑 그웬과 정글 탈론을 뽑아들었다. 그러나 경기 초반 담원은 상대 정글에 레벨이 뒤쳐지고, 이어 탑에서도 킬이 나며 불리한 초반을 보냈다. 담원은 12분 탈론의 개입으로 바텀에서 2킬을 내며 초반 답답한 플레이를 해소했지만 곧이어 킬을 내주며 위기 상황이 이이졌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스틸당한 담원은 바론까지 뺏겼고, 결국 32분 교전에서 패한 담원은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세트 담원은 초반 안정적 플레이를 보였고, 레오나가 잡혔지만 첫 전령 획득에 성공했다. 그러나 탑에서 킬을 내준 후 미드 다이브에는 실패했고, 이어 드래곤까지 내주며 불리한 상황이 이어졌다. 14분 탑에서 다시 킬을 허용한 담원은 손해가 누적됐지만 이후 전령과 킬을 올리며 급한 불은 껐다. 그러나 23분 4킬을 허용한 담원은 상대에게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허용했고, 몰래 바론을 성공했지만 직후 상대 드래곤을 막기 위한 교전에서도 에이스를 내주며 경기가 기울었고, 35분 교전에서도 무너진 후 장로 드래곤에 이어 바론까지 내준 후 결국 넥서스와 함께 우승 자리도 내줬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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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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