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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젠지, 플레이-인 마지막 생존 팀 꺾고 4강 합류할까

김형근2021-10-25 19:00

LCK의 2번 시드 젠지가 마지막 플레이-인 스테이지 생존 팀과 8강전서 격돌한다.

2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8강 4경기가 젠지 대 클라우드9(이하 C9)의 대결로 치러진다. 그룹 스테이지 D조를 1위로 통과한 젠지는 C9과 4강 마지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그룹 스테이지의 성적은 젠지가 5승 3패, C9이 3승 4패를 각각 기록했으며 두 팀 모두 2주차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이 브레이커를 통과해 8강에 합류했다. 경기 중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주요 선수들이 필요할 때 멋진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8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결에 대해 젠지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지만, 비슷한 분위기의 팀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특히 LCK 팀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가 공격을 이끌고 있어 C9의 공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C9의 공세에 맞설 젠지는 역시나 ‘비디디’ 곽보성의 활약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내내 팀에서 가장 안정된 모습으로 젠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곽보성은 C9의 빠른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반격의 구심점이 되어야 젠지가 원하는 경기로 이끌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LCK와 LCS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리그의 5전 3선승 맞대결에서 어느 리그가 웃으며 월드 챔피언십 4강에 합류하게 될까? 그 결과는 밤 9시부터 시작될 마지막 8강 대결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LCK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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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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