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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T1 '구마유시' 이민형 "기왕이면 100T 승리로 빠른 퇴근하고파"

이한빛2021-10-17 01:01

'구마유시' 이민형이 2라운드 무패 행진 소감을 전했다.

T1이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2라운드 5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꺾고 5승 1패를 기록했다. T1은 6경기 100 씨브즈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결정전을 치르거나, 재경기 없이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아쉬웠지만, 오늘 EDG를 잡고 3승 0패를 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빠른 타이밍에 승리한 경기에 "인게임적으로 한 게 없었고 딜량도 초라해 아쉬웠다"던 이민형은 DFM전에서 "지킬 것은 지키면서 잘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스틸' 문건영의 샤코 픽은 의외였다는 반응이었다. 그는 "조금 당황하지 않았나 싶다. 한국 서버에 샤코 장인이 있어서 특징을 팀원들과 공유하며 대처해보자고 이야기했다"며, 유미를 내주고 아펠리오스와 룰루로 대처하는 전략에 대해서는 "아펠리오스는 내가 많이 좋아하는 픽이다. 바텀 티어에 대해선 '케리아' 류민석과 이야기하며 분석했다. 자신 있어서 아펠리오스-룰루 구도로 뽑게 됐다"고 설명했다.

T1은 B조 2라운드 6경기 결과에 따라 재경기 여부가 결정된다. 100T가 승리한다면 재경기 없이 1위가 되며, EDG가 승리해도 1위 결정전을 통해 자력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민형은 "어부지리로 올라가면 가장 좋겠지만, 재경기를 하더라도 재밌을 수 있게 좋은 경기력으로 준비하겠다"라며, "이왕이면 100T가 이겨서 빨리 퇴근할 수 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형은 "우리 팀 전력은 강하다 생각해서 가능한 많이 올라가겠다. 가능하면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미지 출처=롤드컵 생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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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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