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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 기아-C9, 8강 진출 성공...FPX는 2R 4연패로 탈락(종합)

이한빛2021-10-16 05:50

펀플러스 피닉스 조 최하위라는 이변과 함께 A조 그룹 스테이지가 막을 내렸다.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담원 기아와 클라우드 나인(C9)이 각각 조 1,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담원 기아는 1경기 펀플러스전에서 '너구리' 장하권이 버티고 있는 탑을 집중 견제하며 승리를 따냈다. 펀플러스 역시 오브젝트와 포탑을 챙기며 균형을 맞추려고 했으나, 담원 기아의 조합이 후반으로 갈 수록 펀플러스의 포텐셜을 넘어서는 조합이기에 흐름은 담원 기아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24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레오나를 내주고 에이스를 거둔 담원 기아가 승기를 잡았고, 이후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제이스가 적진으로 이동해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승리 없이 1라운드를 마쳤던 C9의 반격은 2경기부터 시작됐다. C9는 로그를 상대로 인베이드부터 우위를 점하고 스노우볼을 굴리며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따냈고, 이어진 펀플러스전에선 '블래버' 신 짜오와 '퍽즈'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앞세워 적을 무너뜨리며 8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5연승에 도전하는 담원 기아는 4경기 로그전에서 운영 끝에 승리했다. '고스트' 장용준의 드레이븐이 경기 초반 5킬 노데스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담원의 분위기 장악에 앞장 섰고, '칸' 김동하의 루시안이 드레이븐에게 바톤을 이어받았다. 바론 앞 한타에서 드레이븐이 잡혔지만, 루시안이 아군과 함께 물러서는 대신 공세를 퍼부어 펜타킬을 달성했다. 결국 담원 기아가 바론과 화염 드래곤의 영혼 버프를 두르고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승수를 추가했다.

로그가 이어진 5경기에서 펀플러스를 제압하면서 펀플러스는 2라운드 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로써 로그와 펀플러스는 2승 4패 동률이 되었고, 6경기 담원 기아와 C9의 경기 결과에 따라 C9의 조 2위 8강행 혹은 삼자 재경기가 이뤄지게 됐다. 그리고 담원 기아가 C9를 제압하면서 C9-펀플러스-로그의 삼자 재경기가 성사되었다.

승리 시간이 가장 짧았던 C9가 부전승으로 올라가면서 로그와 펀플러스가 타이브레이커 첫 경기를 장식했다. 펀플러스는 선수 다섯명 중 누구도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흔들렸고, 자충수과 실책을 반복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그렇게 로그가 타이브레이커 2경기에 진출해 C9와 대결을 펼쳤지만, 지켜보는 팬들을 울리고 웃게 한 '퍽즈' 르블랑의 활약 앞에 무너졌다. 결국 C9가 조 2위로 8강 진출 티켓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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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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