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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C9 '레인오버' 김의진 "담원 기아 꺾고 8강 바로 가고 싶다"

이한빛2021-10-15 23:13

C9 김의진 코치가 담원 기아까지 꺾고 깔끔하게 8강에 올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나인(C9)이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3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꺾은 업셋을 일으키며 탈락 확정을 면할 수 있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참여한 '레인오버' 김의진 코치는 "0승 3패로 시작해서 불안했는데 펀플러스를 꺾어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C9는 2라운드 시작 전 1패만 더 쌓으면 바로 탈락하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로그에 이어 펀플러스까지 꺾고 재경기 가능성을 보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어떻게 선수단의 멘탈을 잡을 수 있었는지 묻자, 김의진 코치는 "우리가 초반에 안 좋은 상황이 나왔던 경기가 둘, 운영적인 실수로 진 경기가 하나 있었다. 초반을 가다듬고 중반에 같은 상황이 나오면 어떻기 할지 이야기했다"며, "잃을 게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긴장이 덜 됐고 밴픽도 잘 풀렸다"고 설명했다.

"정글 위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걸 좋아한다. 오늘 경기에선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고 상대의 실수가 많아 기세를 타고 잘할 수 있었다"고 밝힌 김의진 코치는 이날 깜짝 카드로 꺼내든 트리스타나 픽에 대해 "첫 픽 단계에서 바텀을 고르지 않았는데 상대가 돌진 조합을 짰다. 이야기를 많이 한 픽은 아니지만 '즈벤'이 워낙 잘하고 상대 조합으로도 좋을 것 같아 뽑았다"고 강조했다.

김의진 코치는 "앞으로의 경기에 따라 타이 브레이커를 치를 수도 있다. 내가 알기론 북미팀이 타이브레이커에서 이긴 적이 없다. 이상적인 길은 담원 기아를 꺾고 바로 진출하는 것"이라고 투지를 불태우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이미지 출처=롤드컵 생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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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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