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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캐니언' 김건부 "상대 바텀 단단해 '너구리' 견제...나는 괴롭히지 않았다"

이한빛2021-10-15 21:39

'캐니언' 김건부가 뽀삐를 픽한 배경과 함께 '너구리' 장하권을 견제한 이유를 전했다.

담원 기아가 15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1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깔끔하게 제압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캐니언' 김건부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승리하고 8강에 진출해 기분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 준비 시간이 짧았던 담원 기아는 "별달리 준비한 점은 없었다. 하던대로 하면서 경기력을 올리고 팀 콜을 맞추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건부의 뽀삐는 리 신과 이렐리아를 상대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국문 중계진에게 POG로 선정되었다. "상대가 블루 진영이라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에 상대 픽을 따라 준비했다. 리 신과 이렐리아가 뽀삐에 약해 뽑게 됐다"고 전한 김건부는 "유럽에 와서 솔로 랭크를 돌리는데 뽀삐가 생각보다 강하고 좋았다. 연습 과정에서 해보니 좋아서 뽑았다"고 덧붙였다. 실제 플레이에선 아군의 대미지가 나오고 싸울 각이 보이면 싸웠다는 게 김건부가 전한 비하인드였다.

이날 경기에선 옛 동료였던 '너구리' 장하권의 그라가스가 집중 견제를 받는 모습이었다. 김건부는 웃으며 "(장)하권이 형이라 그런 게 아니다"라며, "조합상 상대 바텀은 단단해서 뚫기 어려웠고,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갈 곳이 탑 밖에 없었다. 미드와 탑이 괴롭혔고, 나는 괴롭히지 않았다"며 밝혔다.

담원 기아의 다음 상대는 유럽의 로그다. 김건부는 "1라운드 로그전이 힘들었다. 이번엔 중후반도 깔끔하게 운영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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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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