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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유럽 지역 리그 발전 계획 통해 체계적 운영 나선다

김형근2021-10-15 14:49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유럽 e스포츠 하위 리그인 유럽 지역 리그(European Regional Leagues 이하 ERL)의 새로운 운영 계획이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2022년부터 적용될 ERL의 운영 방침을 결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유럽 지역에는 다양한 리그들이 난립해 있었으며, 리그 생태계의 급성장으로 인해 일정이 늘어나며 각 리그의 경기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ERL은 5개의 공인 ERL과 6개의 비공인 ERL로 운영된다. 공인 ERL에는 LVP가 운영하는 ‘수페르리가(스페인)’, 웨베디아가 운영하는 ‘프랑스 리그(프랑스)’, 프릭스4U 게이밍이 운영하는 ‘프라임 리그(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북유럽 LOL 챔피언십(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프렌지가 운영하는 ‘울트라리가(폴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5개 리그가 선정됐다.

또한 비공인 ERL로는 PG스포츠가 운영하는 ‘PG 내셔널스(이탈리아)’, 포투나 스포츠의 ‘스포츠 발칸리그(발칸 지역)’, PVP미디어의 ‘그리스 레전드 리그(그리스)’, META가 운영하는 ‘엘리트 시리즈: LoL(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히트포인트가 운영하는 ‘히트포인트 마스터즈(체코, 슬로바키아)’, 이니곤이 운영하는 ‘포르투갈 LoL(포르투갈)’ 등이 지정됐다.

공인 ERL의 운영 방식으로는 1부의 경우 10개 팀이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의 정규 시즌을 치른 뒤 6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2부의 경우 10개 팀이 역시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의 정규 시즌을 치르며, 4팀 녹아웃 스테이지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한 뒤 상위 2개 팀이 1부 하위 2개 팀과 승강전을 펼친다.

비공인 ERL의 운영 방식으로는 1부의 경우 8개 팀이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의 정규 시즌을 치른 뒤 4팀 녹아웃 스테이지로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며, 2부 리그 또는 예선 토너먼트의 경우 리그 별 상황에 맞춰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로 팀과 아마추어 팀 간의 보다 다양한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아마추어 토너먼트’를 2022 시즌부터 매년 10월 또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라는 점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아카데미 팀의 운영 방침에 있어 같은 팀 소속 메인 팀과 아카데미 팀이 승강전에서 맞붙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청렴도의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단일 리그 내에서는 메인 팀과 아카데미 팀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 리그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는 이를 유예할 계획이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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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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