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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PSG '윙드' 박태진 코치 "우린 RNG도 충분히 꺾을 수 있는 팀"

이한빛2021-10-14 15:00

PSG 탈론의 '윙드' 박태진 코치가 2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SG 탈론은 13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프나틱과의 치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3전 전승의 RNG에 이어 2승 1패로 C조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아쉬운 장면도 여러 차례 나왔지만 1라운드에서의 호성적은 2라운드와 그 이상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경기 후 개별 인터뷰에 나선 코치 '윙드' 박태진은 "프나틱이 생각보다 엄청 공격적으로 잘해서 보는 입장에서 불안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잘해줘서 기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1라운드 총평을 묻는 질문에 "RNG전이 아쉽다. 긴장 때문인지 스크림에서 나오지 않은 실수를 많이 범했다. 1라운드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생각했었다"며 성적에 완전히 만족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프나틱과 한 수씩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박태진 코치는 드래곤 스택을 따라잡은 시점에서 흐름이 PSG 탈론 쪽으로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드래곤 3스택을 무난하게 쌓게 되면서 실수 한 번으로 게임이 뒤집어지겠구나 했다. 훨씬 할만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한 것.

1라운드를 돌이켜보며 박태진 코치는 "선수들이 훨씬 더 좋은 경기력으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대치도 높지만 1라운드에선 경기력이 전부 나오지 않았다. 2라운드에선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2라운드에선 3전 전승이 목표다. 우리는 RNG도 충분히 꺾을 수 있는 팀"이라고 말해 PSG 탈론 선수단에 탄탄한 신뢰를 보였다.

2라운드까지 재정비를 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결과를 섣불리 예상할 수 없지만 2승 1패는 분명히 8강 진출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된다. 박태진 코치는 "RNG의 8강행이 유력하긴 하지만 2라운드는 하루에 3경기를 하는 만큼 한화생명도 무시할 수 없다. 제일 견제되는 팀이 RNG와 한화생명이다. 프나틱은 3연패라 어렵기도 하고, 오늘 경기를 봤을 대 2라운드에서 우리가 더 쉽게 꺾을 것 같단 자신감이 든다"고 분석했다.

박태진 코치는 "늦은 시간까지 롤드컵 시청해주시고 PSG를 응원해주시는 한국 팬분들께 감사하다. PSG라는 팀을 좋아하실 수 있도록 좋은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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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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