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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NG '타잔' 이승용 "쵸비-바이퍼, 높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

이한빛2021-10-14 13:20

'타잔' 이승용이 그리핀 시절 동료들을 높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LNG e스포츠는 1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매드 라이언스를 가뿐하게 격파하고 2승 1패로 8강 상위권에 올랐다.

'타잔'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매드 라이언스의 정글 '엘요야'를 상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럽에서 잘하는 정글이라고 들었다. 오늘 경기에선 실수가 나와 정상적으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붙어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등 옛 동료를 롤드컵에서 보게 된 점에 대해 이승용은 "기분 좋다. 높은 곳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LNG가 LPL 서머 스플릿 초반에 돌풍을 일으킬 당시 주역으로 활약하던 이승용은 롤드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정글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 이승용에게 롤드컵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는 누구냐고 묻자, 그는 "작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캐니언' 김건부고, 다른 한 명은 지금 메타에 잘 맞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인을 거쳐 올라온 4번 시드지만 LNG는 D조에서 젠지와 함께 2승 1패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승용은 "처음보다 긴장감과 함께 손이 풀리고 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이 많지만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면서도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팀들과 달리 플레이-인을 거친 점에 대해 "딱히 장단점이 있진 않다"고 답했다. 

그리핀 시절 롤드컵 무대를 밟은 데 이어 개인 커리어상 두 번째 롤드컵에 참가한 이승용. 그는 첫 롤드컵과 비교했을 때 "모든 리그의 팀들이 잘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난 롤드컵보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넓게,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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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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