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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화생명, 무패 '샤오후' 루시안 앞세운 RNG에 패배

이한빛2021-10-13 20:32

상대에게 필승 카드를 내준 한화생명이 RNG의 침착한 플레이 앞에 무너졌다.

1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로얄 네버 기브업(RNG)에게 패배해 2연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경기 초반 3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RNG가 반격하면서 한화생명을 추격했다. 탑에서는 '윌러' 김정현의 비에고가 더블킬로 손해를 수습했고, 같은 시간 '뷔스타' 오효성의 레오나가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생존하면서도 정확하게 CC기를 사용해준 덕에 '데프트' 김혁규의 카이사가 더블킬을 올리고 바텀 라인 상황도 더욱 유리하게 흘러갔다. 다만 첫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고 눈을 챙기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탑 라인에서 한화생명은 두 차례 교전을 통해 2:2 킬교환을 하며 중반부 단계에 돌입했다. 한화생명은 사이드 라인을 흔들 수 있는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휘둘림과 동시에 잘 성장한 카이사를 활용하지 못하며 격차를 허용했다. 한화생명이 27분경 RNG의 바론 버스트를 막고 '샤오후' 루시안을 끊어내며 RNG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가던 경기 흐름은 주춤했다.

31분경 미드 한타에서 한화생명은 잘 큰 카이사의 화력을 앞세워 '웨이' 리 신과 '밍' 세트를 처치하고 바론을 사냥해 반격의 효시를 쏘아 올렸다. 한화생명이 34분에 5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챔피언 셋을 잃었지만, 김혁규는 침착하게 RNG의 드래곤 영혼 획득을 막아내고 안전하게 후퇴했다.

그러나 39분 바론 버프를 획득한 한화생명이 RNG에게 뒤를 잡히면서 카이사를 제외한 챔피언 넷이 쓰러지고 말았다. 김혁규가 마지막까지 수비에 나섰지만 RNG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넥서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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