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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코어장전' 조용인이 '룰러' 박재혁에게 "내 목을 칠 칼은 있나?"

박상진2021-10-12 02:44


'코어장전' 조용인이 뛰어난 인터뷰 실력을 뽐냈다. 북미와 영혼의 라이벌인 유럽은 물론 전 동료 '룰러' 박재혁이 전한 선전포고 역시 능숙하게 받아쳤다.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7경기에서 북미 LCS 팀리퀴드가 유럽 LEC 매드 라이온즈를 격파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은 승리 소감에 대해 "간만에 롤드컵 무대에 왔는데 중요한 첫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 사람들이 모두 매드 라이언즈가 강하다고 해서 오늘 매드 라이언즈가 고평가된 이유를 찾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쉽게도 그렇지 못했다. 작년과 똑같았다"고 전하며 북미 대 유럽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날 경기 마지막 상황에 대해 "W스킬과 플래시도 있어서 설마 나를 물려나? 했는데 나를 물었고, 준비된 대로 상대해 승리했다"고 전한 조용인은 젠지 e스포츠의 앞선 경기에 대해 "파괴적인 면이 있더라. LCK 모든 팀이 수준이 올라가고 강해져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목 닦고 기다려라"고 전한 예전 바텀 듀오 '룰러' 박재혁에게 "목은 닦겠는데 칠 수 있는 칼이 재혁이에게 있는가 싶다"며 응수했다.

이번 롤드컵 각오에 대해 조용인은 "오랫동안 생각한 건데, 롤드컵을 나오기 위해 정규 시즌을 열심히 했는데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북미 인기가 식는 거 같다. 내년 봄을 위해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롤드컵 공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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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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