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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페이커' 이상혁 "우리는 항상 자신감에 차 있다"

박상진2021-10-12 08:00


2년만의 복귀이자 여섯 번째 롤드컵에 나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소감을 전했다.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일차 5경기에서 T1이 일본 LJL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소감에 대해 "새로운 T1이 경기하는 게 처음이라 승리를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하던대로 잘 하자라는 생각이었는데 경기가 잘 끝났다"고 전했다. 칸나-오너-구마유시의 첫 롤드컵 경기에 대해 "LCK 경기를 많이 뛰었기에 국제대회가 처음이지만 적응을 잘 해서 큰 조언은 해주지 않았다"고 전한 이상혁은 이날 경기력에 대해 "연습했던 대로 했다. 우리는 항상 자신감에 차 있다"고 전했다.

한국팀이 모두 승리한 것에 대해 "다들 생각보다 경기를 잘 해서 경기 시간이 짧았다. 역시 LCK가 잘한다고 생각했고, 그게 경기에서 드러나서 대단하다"며 말한 이상혁은 여섯 번째 롤드컵에 대해 "여러번 진출하고 우승도 했지만 최근에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고, 그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이상혁은 팬들에게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날 이상혁은 아지르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POG는 탈론으로 활약한 '오너' 문현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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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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