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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화생명 '윌러' 김정현 "PSG전 '리버'와의 대결 기대한다"

이한빛2021-10-09 22:39

'윌러' 김정현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 소감을 전했다.

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비욘드 게이밍(BYG)을 3:0으로 완파하며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PSG 탈론, 로얄 네버 기브업(RNG), 프나틱이 있는 C조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윌러' 김정현은 두 세트 연속으로 PoG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상체가 아쉽다는 평가를 들었던 한화생명이기에 '모건' 박기태와 경기력 향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단 점은 주목할 만하다. 김정현은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기존 실수들을 보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김정현은 선발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이번 다전제에서 승리에 앞장 섰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는지 묻자, 그는 "지난밤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세트 초반까진 긴장했지만 긴장도 어느 순간 풀렸다"고 설명했다. 

A, B, D조에 한국팀이 있어 자동으로 C조에 들어가게 된 한화생명은 PSG, RNG, 프나틱과 함께 8강 진출을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정현은 "PSG가 가장 기대된다. 플레이가 시원시원하고, '리버' 김동우가 잘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정글 맞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까지 더 잘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김정현은 "목표는 우승이지만 우선은 내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 갈 수록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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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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