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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대전, 풀세트 접전 끝 광주 잡고 'LoL' 결승행...충남과 최고 팀 가려

김형근2021-10-09 16:51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전열을 가다듬은 대전광역시(이하 대전)가 광주광역시(이하 광주)를 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4강전에서 대전이 광주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대전은 레넥톤-니달리-요네-아펠리오스-쓰레쉬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광주는 쉔-신짜오-라이즈-루시안-아무무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하단 지역 합류전에서 광주가 먼저 2킬을 기록했지만, 대전이 1킬을 되갚아준 뒤 중앙에서도 1킬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추고 중앙지역 후속전서 1킬을 추가하며 전령도 가져갔다. 이어 하단서 대전의 아펠리오스가 아무무를 제거한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드래곤 지역 근처에서 교전서 광주를 강하게 압박했으나 광주의 라이즈가 공간왜곡으로 위기의 순간 탈출에 성공했다.

광주가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뒤 대전이 각지에서 킬을 챙기며 차이를 벌렸으며,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바론으로 향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이를 덮친 광주가 니달리를 쓰러뜨린 뒤 바론을 스틸하고 후속 교전서 에이스를 띄웠다. 전열을 가다듬은 대전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중앙 억제기를 철거했으나 다섯 번째 드래곤을 두고 열린 교전서 광주가 승리한 뒤 넥서스 파괴를 노리던 대전의 잔여 병력을 제압하고 두 번째 바론 버프와 함께 상대 본진으로 진입,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대전은 나르-신짜오-르블랑-직스-레오나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광주는 아트록스-그레이브즈-아칼리-아펠리오스-라칸으로 이에 대비했다.

경기 초반 하단 지역 견제 중 대전의 직스가 아펠리오스를 쓰러뜨리며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광주도 중앙 지역 추격전을 통해 르블랑과 신짜오를 잡아낸 뒤 다음 교전에서도 1킬을 더하고 전령을 챙겼다. 첫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령전서 3-1 대전이 교환으로 킬 포인트 균형을 맞춘 뒤 전령 근처에서 아트록스까지 잡았으며 정글서 3킬을 추가하고 상단 지역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드래곤을 양 팀이 하나씩 챙긴 상황에서 대전이 직스를 앞세워 하단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광주는 레오나와 신짜오를 잡으며 반격의 기회를 노리다 드래곤 근처에서 아칼리가 르블랑을 제거했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대전이 전령 근처에서 열린 전면전서 3킬을 기록한 뒤 정글서 아펠리오스를 잡고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광주가 아칼리를 앞세워 직스를 쓰러뜨렸으나 대전의 신짜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3세트 블루 사이드의 대전은 카밀-신짜오-아칼리-아펠리오스-쓰레쉬로 역전을 노렸으며, 레드 사이드의 광주는 피오라-우디르-사일러스-루시안-유미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1킬씩을 주고받은 뒤 드래곤 근처에서 광주의 우디르와 유미가 앞장서 3킬을 기록했으며, 다시 2킬씩을 주고받은 뒤 첫 드래곤을 광주가 챙겼다. 전령 앞 교전서 대전의 아칼리가 더블 킬을 기록하고 전령을 챙긴 뒤 정글로 피하던 사일러스를 쓰레쉬의 그랩으로 잡아 1킬을 추가했으며,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다.

상단과 하단 지역서 2킬을 추가한 대전이 상단지역 상대 타워에서 전면전을 열었지만 광주가 2킬을 내준 뒤 4킬을 쓸어 담았으며, 전장에 복귀한 대전이 아칼리를 추격하던 광주 선수들을 잡으며 2데스를 되돌려주고 두 번째 전령을 챙겨 중앙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바론을 치던 광주가 대전 선수들이 다가오자 교전으로 전환했으나 대전이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마지막 교전까지 제압하고 역전승에 성공하며 결승전으로 향했다.

한편 충청남도(이하 충남)와 부산광역시의 4강전에서는 충남이 2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은 충남 대 대전의 대결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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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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