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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부산-대전-충남-광주 등 'LoL' 4강 진출팀 결정돼

김형근2021-10-09 15:16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8강전에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과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부산과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의 경기에서 블루 사이드의 부산은 카밀-우디르-오리아나-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대구는 세트-그레이브즈-아지르-루시안-알리스타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하단지역 교전으로 1킬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중앙지역서 아지르를 중심으로 대구가 습격에 나섰으나 오히려 부산의 오리아나가 아지르를 잡은 뒤 첫 전령을 챙겼다. 하단 지역 대규모 교전에서 대구가 아지르의 합류를 바탕으로 한 2:1 교환으로 상황을 개선하는 듯 했으나 부산도 중앙지역에서 바로 아지르를 쓰러뜨린 뒤 전령을 소환했다.

다시 한 번 아지르를 제거한 부산은 두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으며, 상단 지역서 카밀이 세트를 솔로킬로 제거한 뒤 중앙지역 2차 타워 앞에 전령을 소환해 상단 1차 타워와 중앙 2차 타워를 동시에 철거하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상단지역 2차 타워를 철거한 부산은 대구가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그 뒤를 쫒아 카이사가 트리플 킬. 오리아나가 더블 킬을 기록해 에이스를 띄운 뒤 본진으로 진입해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다시 본진으로 진입, 마지막 교전을 제압하고 넥서스를 파괴하고 4강전으로 진출했다.

대전과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의 경기에서 블루 사이드의 대전은 나르-리신-라이즈-이즈리얼-브라움으로 전력을 구성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서울은 카밀-릴리아-요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중앙지역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상단 지역서 대전이 카밀을 쓰러뜨리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전령 앞에서 릴리아를 쓰러뜨린 뒤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하고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첫 타워를 철거했다. 2차 타워까지 노리던 대구를 덮쳐 리신을 쓰러뜨린 서울은 상단 지역서 요네가 나르를 제거한 뒤 두 번째 전령을 챙겼으며 정글 합류전서 2킬을 추가했다.

중앙지역 1차 타워 앞에 전령을 소환한 후 전면전이 열려 요네의 트리플 킬을 앞세워 4:2 교환 후 서울이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중앙지역 정글서의 후속 전면전 역시 서울이 4킬을 기록한 뒤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반격에 나선 대전이 몰래 바론을 성공해 버프를 두른 뒤 정글서 서울을 습격했으나 수풀에 숨어있던 서울 선수들이 전투에 합류하며 카이사를 중심으로 에이스를 띄웠다.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서울이 두른 뒤 상대 본진에 진입했으나 대전이 4킬을 기록하며 찬스를 잡은 뒤 상단 지역 추격전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서울 본진으로 진입해 상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대전의 뒤를 노리던 요네를 제거한 대전은 서울 선수들을 막을 인원과 본진을 타격할 인원을 분산해 동시 타격을 진행,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대 역전극을 연출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외에도 이날 8강에서 충청남도가 경기도를, 광주광역시가 제주도를 각각 제압하고 4강전에 합류했다.

*이미지 출처= 대회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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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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