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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BYG-피스, 풀세트 혈전 끝에 GS-RED 꺾고 상위 라운드 진출(종합)

이한빛2021-10-09 08:18

본선 진출 마지막 찬스를 잡기 위한 싸움은 두 경기 연속 풀세트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8일과 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1일차에서 비욘드 게이밍(BYG)와 피스가 2일차 경기 진출에 성공했다. BYG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피스는 클라우드 나인(C9)와 5전 3선승제 경기를 통해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진출 여부를 정하게 된다.

BYG는 1경기에서 첫 두 세트를 내줬지만 이어진 세 번의 경기를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승을 차지했다. BYG는 라인전 단계부터 체급으로 상대를 압박했지만, 갈라타사라이는 교전 때마다 번뜩이는 판단력으로 반격하며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 갔다. 무엇보다 BYG의 원거리 딜러인 '도고' 지우즈좐의 활약이 승패를 좌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도고'는 미스 포츈으로 인상적인 장면을 수차례 연출하며 갈라타사라이전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2경기도 1경기 못지 않게 치열했고, 최후의 승자는 피스였다. 피스는 2세트 초반부터 교전을 통해 운영의 활로를 뚫고 스노우볼을 굴렸다. '비지챠지' 자르반 4세의 이니시에이팅에 레드 칼룬가가 크게 흔들렸을 뿐만 아니라, 이즈리얼이 루시안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1:1 동점 상황에서 피스는 3세트 '비지챠지'의 시그니처인 뽀삐를 꺼내 한 세트를 추가로 따내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4세트에서 '타이탄' 아펠리오스가 대량의 골드를 수급하고 레드 칼룬가가 10분경 한타에서 3킬을 쓸어담은 데 이어, 피스가 협곡의 전령 사용에서 실책을 범하며 세트승을 내주고 말았다.

쫓기는 입장이 된 피스는 5세트에서 인베이드라는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고, 킬을 내면서 성과를 냈다. 초반부터 갱킹과 순간 이동 활용 등 가능한 수를 적재적소에 사용한 피스는 경기 10분이 되기도 전에 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만들었다. 빠른 공성으로 골드를 추가로 획득한 피스는 힘으로 레드 칼룬가를 찍어눌렀고, 바론 버프로 쐐기를 박으며 상위 라운드 진출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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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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