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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JL이 해냈다! DFM, LNG와 함께 조 1위로 본선 직행(종합)

이한빛2021-10-08 01:31

DFM이 LJL 역사상 최초로 롤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LNG와 DFM이 그룹 스테이지 직행에 성공했다.

LNG는 A조 1위의 위엄을 앞세우며 인피니티를 찍어눌렀다. 오공을 픽한 '아러'는 1레벨부터 크게 득점하면서 '부각스' 제이스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인피니티가 바텀에서 펼친 저항도 잠재운 LNG은 오공을 중심으로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24분에 협곡의 전령을 적 넥서스 바로 앞에서 소환해 춤을 추게 만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4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A조에서 2승을 위해 격돌한 2경기에선 피스가 승리했다. 피스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을 열면서 대량의 킬을 쓸어담고 주도권을 잡았다. 미드-바텀에서 앞선 피스는 이후 '구이고' 갱플랭크가 있는 탑 라인을 견제하며 성장세에 제동을 설었다. 레드 칼룬가는 바텀에서 손해를 일부 메꾸며 반격할 찬스를 기대했지만, 이를 상회하는 피스의 공세에 무너졌다.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피스가 넥서스를 철거하고 A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3일차 3경기에선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하고 싶었던 DFM이 BYG를 제압했다. DFM이 경기 시작 10분이 되기도 전에 전 라인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 운영으로 스노우볼을 굴렸다. BYG는 사일러스로 변수 만들기를 시도했지만 '에비' 우르곳의 트리플킬에 역전의 불씨는 바로 진화되고 말았다. DFM은 한타 대승으로 결정타를 날리고 3승 1패로 1위 가능성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어떻게든 4위 결정전을 성사시키고 싶은 UOL과 1위를 확정짓고 싶은 C9가 4경기에서 만났다. UOL은 경기 초반 교전을 통해 근소한 우위를 가져감과 동시에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후반을 위한 힘을 길렀다. 운영으로 C9의 숨통을 조이던 UOL은 25분 한타와 함께 승리를 가져오며 4위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4위 결정전에서 BYG '독고' 드레이븐과 '리앙' 탐 켄치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 마지막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얻기 위한 1위 결정전이 C9와 DFM의 대결로 펼쳐졌다. DFM은 신 짜오-오리아나-이즈리얼이 1킬씩 챙기며 C9의 바텀 듀오 성장세를 막아섰다. C9는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후 곧바로 라인에 복귀하지 않고 인근에 서성이면서 시간을 허비했고, 그 사이 '유타폰' 이즈리얼은 자유롭게 파밍하며 골드를 수급했다. 그러나 C9가 15분에 세트-신 짜오-레오나를 처치하고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흐름을 잡았다.

그러나 27분경 DFM이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한 후 '블래버' 올라프를 물며 한타를 열었고, 진영이 무너진 C9의 챔피언 셋을 카이팅을 통해 잡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C9는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는 것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DFM은 한타 집중력으로 장로 드래곤-바론을 모두 가져갔고, 36분에 넥서스를 터트리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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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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