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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가벼운 몸놀림의 한화생명, 피스 꺾고 2승째

이한빛2021-10-06 20:35

한화생명이 가뿐하게 피스를 제압했다.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피스를 상대로 낙승을 거두며 롤드컵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가 '뷔스타' 오효성의 아무무를 앞세워 초반 대미지 교환에서 크게 이득을 본 가운데, '쵸비' 정지훈은 미드에서 '탈리' 이렐리아를 솔로킬 내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바텀과 탑에서 연이어 킬을 내며 10분 만에 킬 스코어는 6:1까지 벌어졌다.

13분경 '윌러' 김정현의 탈리야가 한 차례 잘렸지만, 합류한 본대가 더 많은 킬을 올리며 한화생명의 우세는 이어졌다. 탑 부근에서 승전보를 울린 한화생명은 15분경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한화생명은 18분 한타에서 피스의 상체 3인방을 몰살시키는 데 성공했고, 바텀 2차를 무너뜨림으로써 피스의 라인 포탑을 모두 정리했다. 드래곤도 한화생명이 독식했고, 21분경 골드 격차는 8천 이상 벌어져 한화생명의 승리가 유력한 경지에 이르렀다. 바론 버프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한화생명은 그대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미지 출처=롤드컵 생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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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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