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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상하이 드래곤즈, 애틀랜타 꺾고 그랜드 파이널 우승

김형근2021-09-26 12:19

상하이 드래곤즈가 애틀랜타 레인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상하이 드래곤즈가 애틀랜타 레인에 세트 스코어 4:0으로 승리했다.

일리오스에서 쟁탈전으로 진행된 1세트, 첫 라운드 초반 애틀랜타 레인이 거점을 잡고 29%까지 버텼으나 상하이가 젠야타와 트레이서를 중심으로 공세에 나서 거점을 빼앗은 뒤 애틀랜타의 반격을 큰 어려움 없이 흘려내고 100%를 채웠다. 이어 2라운드도 상하이가 거점을 빠르게 가져간 뒤 애틀랜타의 병력을 분산시키며 83%까지 채웠으며, 점령 주도권이 한 차례 오간 뒤 난전 상황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2-0으로 1세트를 마무리하고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하나무라에서 점령전으로 진행된 2세트, 선공의 애틀랜타가 초반 상하이의 방어에 고전했으나 오버타임에 A거점을 가져간 뒤 B거점에서도 ‘펠리칸’의 에코가 상하이 플레타의 ‘에코’를 중요한 타이밍에 계속 잡아내며 1분 24초를 남기고 2포인트를 획득했다. 후공의 상하이는 A거점은 큰 어려움 없이 점령하고 B거점서 버티기 타이밍을 놓치며 고전했지만 1분 33초를 남기고 거점 점령을 완료했다.

잔여 시간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잔여 시간이 모두 소진되며 A거점에 실패했으나, 상하이가 초반 교전서 시메트라와 디바가 2킬씩을 기록한 뒤 A거점 공략까지 성공하며 2세트 역시 상하이가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왕의 길에서 혼합전으로 진행된 3세트, 애틀랜타가 맥크리와 트레이서를 중심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고자 했으나 선공의 상하이가 2분 39초를 남기고 거점 점령에 성공한 후 경유지를 단숨에 돌파하고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 속 3분 16초를 남기고 목적지에 도달해 3포인트를 챙겼다. 후공의 애틀랜타는 토르비욘이 2킬을 기록하며 거점 점령에 성공한 뒤 한조로 캐릭터를 교체한 상하이의 ‘립’에 선수들이 쓰러지며 시간을 소모했으나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열린 교전서 애틀랜타가 상대 실수를 이용해 빠르게 킬을 쌓은 뒤 1분 33초를 남기고 3포인트를 챙겨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3라운드 애틀랜타가 에코와 한조가 킬을 기록하며 거점을 가져간 뒤 오버타임에 뒷심을 발휘해 교전을 제압하며 경유지를 통과하고 추가 2점을 획득했다. 후공의 상하이는 젠야타가 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거점을 점령한 뒤 디바의 자폭으로 상대를 밀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4킬을 기록한 뒤 최종 지역까지 진행, 3점을 획득하며 3세트를 승리,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게 됐다.

하바나에서 호위전으로 진행된 4세트, 선공의 애틀랜타가 첫 코너 교전서 2킬을 기록하며 빠르게 탈출하고 1차 경유지로 향했으나 상하이가 경유지 앞에서 EMP와 중력붕괴 콤보로 애틀랜타의 앞을 막으며 시간을 끌었다. 간신히 1분을 남기고 1차 경유지에 도착한 애틀랜타가 2차 경유지까지는 궁극기를 하나도 쓰지 않고 무난하게 이동했으나 상하이의 위도우메이커와 에코에 발목을 잡혀 목적지까지 도착하지 못하고 2포인트를 기록했다.

후공의 상하이는 최초 난전을 압도한 뒤 트레이서가 킬을 기록하며 1차 경유지로 향했으나 애틀랜타의 공세에 한 번 물러났다가 트레이서와 한조가 방어벽을 뚫어내며 경유지에 도착했다. 자리야와 한조가 2차 경유지까지 화물을 이끈 상하이는 2분 30여초의 시간을 활용하며 애틀랜타의 공세를 넘겨낸 뒤 트레이서가 다시 한 번 돌파구를 만들며 애틀랜타의 도달지점을 통과, 완승으로 올 시즌 최고 팀에 올랐다.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
▶애틀랜타 레인 0 vs 4 상하이 드래곤즈
1세트 일리오스 ATL 0:2 SHD
2세트 하나무라 ATL 2:3 SHD
3세트 왕의 길 ATL 5:6 SHD
4세트 하바나 ATL 2:3 SHD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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