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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롤스터Y, 압도적 강함 뽐내며 첫 두 세트 완벽 제압

김형근2021-09-19 17:59

롤스터Y가 결승전 첫 두 세트에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이하 BFG)을 완벽히 제압했다.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에서 롤스터Y가 BFG를 상대로 1세트와 2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BFG는 다리우스-이렐리아-갈리오-카이사-그라가스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롤스터Y는 피오라-리븐-트위스티드 페이트-코르키-세나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상단 지역 합류전서 BFG 선수들의 체력이 빠진 상황에서 롤스터Y의 피오라가 자신쪽으로 달려든 이렐리아를 쓰러뜨리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드래곤을 치던 BFG 뒤쪽에서 방해를 하던 세나를 갈리오가 쓰러뜨리며 대지 드래곤을 가져갔다. 다시 돌아온 세나가 이렐리아를 제거했지만 BFG의 다리우스가 리븐을 처리하며 킬 포인트 균형을 맞췄다.

견제 상황에서 정글 덤불에 숨어있던 BFG 병력들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습격해 제거했으며, 직후 상단 지역으로 몰려가 리븐까지 쓰러뜨렸다. 두 번째 드래곤도 BFG가 가져갔으나 후속 교전에서 롤스터Y의 코르키와 피오라가 킬을 챙겼으며 중앙 지역서 BFG가 만회를 위한 습격에 나섰으나 1킬씩을 주고받았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후 드래곤을 치던 롤스터Y를 BFG가 밀어내며 전면전이 열렸으나 롤스터Y가 피오라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4킬을 쓸어 담은 뒤 세 번째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독식했다. 본진서 농성하며 타이밍을 노리던 BFG는 코르키와 세나, 리븐을 순서대로 잘라내며 상대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롤스터Y도 피오라가 그라가스를 쓰러뜨리며 반격에 나섰으나 뒤에 BFG 선수들이 합류하며 이렐리아가 피오라를 쓰러뜨렸다.

BFG가 먼저 장로 드래곤 타격에 나섰으나 롤스터Y가 타이밍을 노려 드래곤 지역으로 진입해 4킬을 기록한 뒤 추격전으로 마지막 카이사까지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롤스터Y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포인트를 획득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BFG가 피오라-이렐리아-갈리오-카이사-그라가스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롤스터Y는 다리우스-리븐-오리아나-세나-알리스타로 전력을 구성했다.

세트 초반 상단 지역 정글서 롤스터Y의 리븐이 이렐리아를 쓰러뜨린 직후 BFG의 피오라가 리븐을 제거했으며, 그 사이 합류했던 다리우스가 피오라를 제거했다. 전령이 등장하자마자 BFG가 타격을 시작했지만 롤스터Y의 견제에 전령이 리셋되고 직후 시작된 전면전서 3대2로 BFG가 조금 앞섰다.

하지만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은 롤스터Y가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했으며,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킬을 추가했다. 양 팀 모두 맵 각지의 타워를 파괴하며 찬스를 노렸으며, 두 번째 드래곤 등장 직전 롤스터Y가 상대를 습격하며 합류전으로 이어져 1킬씩을 주고받았다.

롤스터Y가 두 번째 드래곤도 챙긴 뒤 상단 지역서 오리아나와 리븐이 더블 킬을 기록하며 4킬을 합작했으며, 바론 버프를 두르고 다시 상단서 피오라를 제거했다. 중앙 지역 2차 타워를 철거한 롤스터Y가 하단 지역에서의 상대 습격을 흘려낸 뒤 4킬을 추가하고 본진으로 진입, 2세트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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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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