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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재키’ 김대현 "강한 상대 이겨 기뻐...결승전 누가 와도 자신있다"

김형근2021-09-16 19:57

4강전을 3-1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이하 BFG)의 ‘재키’ 김대현이 승리 소감과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했다.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4강전 1경기에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이하 BFG)이 글럭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상대 팀인 글럭 게이밍이 강팀이어서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김대현은 “지난 ‘와리와리 대난투’에서도 승리했기에 집중만 잘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특히 상대의 중심은 ‘최르’ 최성철 선수와 ‘하쿠’ 한지훈 선수라 생각해서 이 둘을 막는 전략을 생각해왔다,”고 오늘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밝혔다.

첫 세트의 패배에 대해 “첫 드래곤 교전에서 콜이 갈리면서 패배한 것이 상대에 유리하게 흘러갔다.”고 분석했으며, 역시 고전하다 역전으로 승리한 2세트에 대해 “돈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교전만 잘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장로 드래곤 교전에 집중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오늘 경기에서 주로 리븐을 사용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가 자신있는 챔피언이었고, 팀원들이 이에 맞춰서 전력을 조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답한 김대현은 최근 메타에 대해 “원거리 딜러나 탑쪽에 집중되는 분위기이며 정글러의 경우 캐리보다 시팅하는 쪽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칼챔으로 터뜨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결승전 상대가 될 T1이나 롤스터Y에 대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두 팀 모두 공격에 힘을 준 운영 패턴을 비슷하게 보여주기에 어느 팀이 올라와도 준비 내용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결승전에 대한 현재 자신감은 7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결승전의 경기 흐름에 대해 “교전 한 번에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말한 김대현은 “쉽지 않은 4강전을 이겨 기쁘며 결승전을 잘 준비해서 어떤 팀이 오더라도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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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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