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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BFG, ‘패승승승’으로 글럭 제압하고 결승 진출

김형근2021-09-16 19:13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폼을 회복한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이하 BFG)이 '패승승승'의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4강전 1경기에서 BFG가 세트 스코어 3-1로 글럭 게이밍에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글럭 게이밍은 다리우스-바이-갈리오-카이사-룰루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BFG는 레넥톤-리신-오리아나-자야-라칸으로 이에 맞섰다.

경기 시작 직후 정글서 마주한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글럭 게이밍의 카이사가 자야를 쓰러뜨리고 첫 드래곤 스택을 쌓은 뒤 하단 지역서 바이가 라칸을 잡아냈으나 BFG도 중앙 지역서 갈리오를 제거한 뒤 전령을 소환했다. 두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양 팀이 엉키며 전면전이 일어나 글럭 게이밍이 2킬을 추가하고 드래곤을 쓰러뜨렸으며, 바론 버프까지 두르고 상대의 습격을 받아치며 킬을 기록하고 중앙 지역 2차 타워까지 한 번에 철거했다.

3용을 독식한 뒤 챙긴 뒤 글럭 게임즈가 상대의 반격을 받아쳐 자야를 쓰러뜨린 뒤 바다의 장로 드래곤 싸움서 승리한 글럭 게이밍이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정글서 BFG가 다시 한 번 습격을 시도했으나 다리우스가 이를 제압하고 글럭 게이밍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1세트 POG로는 화력의 우위를 자랑한 ‘아크로뱃’ 임우진 선수가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BFG는 레넥톤-리븐-다이애나-세나-그라가스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글럭 게이밍은 다리우스-리신-아칼리-카이사-룰루로 전력을 조합했다.

경기 초반 BFG가 첫 드래곤을 쓰러뜨린 뒤 전령으로 향해 이를 막기 위해 다가온 상대를 공격해 2-1 교환 후 전령까지 챙겼으며, 글럭 게이밍도 상대가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한 직후 두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린 뒤 하단 지역서 레넥톤을 쓰러뜨렸다. 이어 바론을 치던 BFG를 습격해 바론을 스틸하고 킬도 추가했으며, 중앙 지역서 BFG의 습격을 흘려내며 2킬을 추가했다.

중앙지역 2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 2스택을 쌓은 글럭 게이밍이 BFG가 치는 장로 드래곤을 노리고 드래곤 지역으로 집결했으나 제대로 교전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찬스를 노리던 BGF가 선공에 나서 4킬을 쌓았다. 중앙 지역 타워를 철거하며 상대 본진으로 향한 BFG는 본진에서의 마지막 교전도 승리한 뒤 2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POG로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공격에 앞장선 ‘재키’ 김대현 선수가 선정됐다.

3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글럭 게이밍이 다리오스-바이-갈리오-이즈리얼-소나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BFG는 레넥톤-리븐-오리아나-세나-그라가스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 BFG의 리븐과 레넥톤이 상단 지역서 다리우스를 추격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글럭 게이밍의 갈리오와 바이가 합류했으나 한꺼번에 합류한 것이 아닌 순차 합류로 리븐과 레넥톤에 순서대로 쓰러졌다. 바람의 드래곤과 첫 전령을 독식한 뒤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한 BFG는 두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하단지역서 이즈리얼과 다리우스를 제거했으며, 바론 근처에서 글럭 게이밍이 습격에 나섰으나 BFG가 이를 흘려낸 뒤 반격에 나서 4킬을 기록한 뒤 바로 버프를 둘렀다.

중앙 지역과 하단 지역의 2차 타워를 철거한 뒤 찬스를 노리던 BFG는 본진 입구서 교전을 열어 리븐을 중심으로 전투를 진행했다. 리븐이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본진에 진입한 BFG는 상대를 몰아내며 넥서스를 파괴하고 두 번째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3세트 POG로는 초반부터 맵 곳곳서 활약한 ‘재키’ 김대현 선수가 다시 선정됐다.

4세트 블루 사이드의 글럭 게이밍은 레넥톤-바이-이렐리아-코르키-쓰레쉬로 전력을 조합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BFG는 피오라-리븐-갈리오-자야-라칸으로 4세트에 나섰다.

글럭 게이밍이 첫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전령쪽으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BFG가 대비하고 있다가 교전을 열어 리븐과 피오라가 1킬씩을 기록했으며, 전령을 챙겨 상단 지역에 소환한 뒤 피오라가 레넥톤을 추격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글럭 게이밍의 레넥톤이 솔로 킬을 기록했다. 하단 1차 타워 철거 뒤 두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려 BFG가 첫 스택을 쌓은 뒤 상단 지역 합류로 레넥톤을 쓰러뜨렸으며, 중앙 지역 교전 3-1교환 후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중앙 지역 전면전서 상대 공격을 받아치며 3킬을 쌓은 BFG가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다시 맞붙은 상황에서 리븐이 트리플 킬을 기록한 뒤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로 돌격해 경기를 마무리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4세트 POG로는 적절한 상황의 이니시로 교전 승리에 기여한 ‘노스’ 노윤호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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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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