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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A 2021] 첫 대회 중국 종합 우승...2022년 대회 중국 상해 개최

김형근2021-09-12 23:07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인 ‘ECEA 2021’에서 중국이 첫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 이하 ECEA 2021)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ECEA 2021'은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 간 우호를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이 대회는 3국이 매년 순환 개최하여 동아시아가 국제 e스포츠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PES 2021’, 그리고 시범 종목인 ‘던전앤파이터’ 등 5개 종목의 대결이 치러졌다. 각 종목은 10일과 11일 진행되는 종목 별 예선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국가를 결정했으며, 12일 결선을 통해 종목 별 우승 국가를 결정한 뒤 종목별 순위에 따라 차등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국을 선정했다.
이러한 대회 진행에 따라 종합 우승은 ‘클래시 로얄’, ‘PES2021’, 그리고 시범 종목인 ‘던전앤파이터’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으로 확정됐다. 대한민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으며, ‘클래시 로얄’, ‘던전앤파이터’ 등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일본은 ‘PES2021’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종합 3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개최된 폐회식에서는 우승 국가이자 다음 대회 개최 국가인 중국에 트로피와 대회기가 전달됐으며, 유진룡 대회 조직위원장의 폐회 선언과 함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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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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