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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A조 1위 차지한 글럭 게이밍 "4강에서 BFG 만나면 꼭 복수하겠다"

이한빛2021-09-12 00:00

글럭 게이밍 '최르' 최성철과 양재용 코치가 A조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5일차 2경기에서 글럭 게이밍이 T1을 제압하고 A조 1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글럭은 12일 진행되는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BFG 혹은 롤스터 Y를 4강에서 만나게 된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최르' 최성철과 '이지붐' 양재용 코치는 A조 1위란 결과에 만족감을 표하며 B조에서 롤스터 Y가 1위를 차지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아래는 최성철과 양재용 코치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 소감은
양재용 코치: 사용했던 전략이 제대로 먹혀 기쁘다. 다음 경기에서 상대방이 우리가 뭘 할지 잘 모를 것 같다. 보여주지 않은 카드들이 있다.
'최르' 최성철: 쉽게 올라간 것 같아 기쁘다. LCK에 있는 리브 샌드박스와 T1을 잡고 조 1위로 올라가게 되어 좋다. 4강에서 BFG나 롤스터 Y를 상대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A조 매치 전승으로 4강에 올라갔다. 이런 성적을 예상했나
양재용 코치: 선수 퀄리티만 봤을 때 우리가 매우 우수하다. 중간에 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그걸 보완하면 선수들이 더욱 빛날 것 같다.
최성철: 다른 팀들의 정보가 많이 없어 경기를 하면서 실수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긴장했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B조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다
양재용 코치: A조는 네 팀이 다 비슷하다. 누가 이길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T1-샌드박스전에서 2:0이 나올지는 몰랐다.  메타 파악을 빨리 하는 팀이 이겼던 것 같다. 선수 퀄리티는 리브 샌드박스가 밀리지 않았지만, T1은 메타 파악이 빨랐다. 뉴 챌린지도 날카로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B조는 명확하다. 첫 경기 보는 순간 1위부터 4위까지 정해졌다고 느꼈다.
최성철: B조 경기를 봤을 때 비슷하게 어떤 팀이 어떤 순위를 가져갈지가 쉽게 예상됐다. 와리와리 대난투 경기에서 BFG에게 패배했지만 그땐 우리가 가장 못했을 때였다.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복수하고 싶다.

아칼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준비된 카드라고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픽을 하게 됐나
최성철: 저번 패치로 아칼리가 크게 너프를 당했다. 랭크나 연습 게임에서 거의 쓰지 않는 픽이 됐다. 스크림에서 손대지 않았다. 코칭 스태프가 짜준 밴픽을 토대로 상대의 플레이를 예상했기 때문에 상대 픽을 보고 아칼리가 좋을 것 같아 픽을 하게 됐다. 가장 자신 있는 챔피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너프를 당해도 자신 있었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양재용 코치: 각 선수 챔프폭마다 점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칼리는 메타로 보면 합격선에 걸쳐있다. 직스, 오리아나, 아리 같은 챔피언이 90점이면 아칼리는 60점이다. 선수가 자신 있으면 가산점을 주는 편이고 1세트를 이겼기 때문에 밴픽이 잘못 되더라도 3세트가 있기 때문에 허락했다.

내일 경기 결과를 어떻게 전망하나
양재용 코치: BFG를 만나서 와리와리 대난투에서의 패배를 갚고 싶다. 사실 그때도 질 경기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최성철: BFG를 만나고 싶긴 한데 내일 경기에서 BFG가 롤스터 Y를 꺾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양재용 코치: 항상 자신감에 차있는 건 좋은 모습이다(웃음). 우리는 담금질이 더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계속 성장하고 있다. NC전 때와 지금 경기력도 달라졌다. 시간이 주어질 수록 강해질 것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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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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