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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글럭, LSB 제압하고 2승째...T1과 함께 4강 확정

이한빛2021-09-09 20:24

글럭이 T1과 함께 2승 대열에 합류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글럭 게이밍이 리브 샌드박스를 4강 진출 좌절의 늪으로 밀어넣고 승리를 차지했다.

글럭은 1세트에서 레넥톤-올라프-아리-바루스-브라움을 선택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판테온-이블린-그레이브즈-직스-라칸으로 경기에 나섰다.  글럭은 정글-미드-서포터의 협공으로 기분 좋게 초반을 보냈지만, 13분경 리브 샌드박스가 일방적으로 챔피언 둘과 포탑을 제거하는 성과를 내며 격차를 좁혔다.

15분경 리브 샌드박스가 2:1 킬교환과 드래곤을 가져가며 흐름을 이어갔다. 글럭도 물러나지 않고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리브 샌드박스가 적 넥서스를 철거하고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미드로 가렌을 세웠다. 운영으로 격차를 벌렸던 글럭은 13분경 드래곤 앞 한타에서 3:1 킬교환으로 쐐기를 박았고, 이후 교전 때마다 연전연승하며 킬과 드래곤에서 득점을 올린 글럭은 18분 한타 승리와 함께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글럭은 3세트 3분경 '최르' 이렐리아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드래곤까지 사냥하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글럭은 이렐리아를 중심으로 레넥톤과 카밀의 활약이 더해져 킬 스코어를 4:0까지 벌렸고, 9분경 두 번쨰 드래곤 한타에서 오리아나의 트리플 킬과 함께 에이스를 올렸다. 글럭은 '아크로뱃' 오리아나를 앞세워 리브 샌드박스를 섬멸했고 그대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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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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