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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K] T1, 대회 첫 풀세트 접전 끝에 NC 꺾고 2연승

이한빛2021-09-09 18:29

T1이 NC를 꺾고 승수를 추가했다.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T1이 풀세트 접전 끝에 뉴 챌린지(이하 N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T1은 1세트 초반 인베이드에서 NC 'XZ' 갈리오의 점멸을 빼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연이어 손해를 보고 말았다. NC는 T1의 탑 다이브에서 선취점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첫 드래곤 타이밍 한타 및 12분 바론 한타에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T1 'JY' 리 신은 죽음을 불사하고 바론을 스틸해 최악을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요행은 단순히 시간을 끄는 것에 머물렀다. 한 번 화력차를 크게 벌린 NC는 시종일관 T1을 몰아세웠고, 넥서스를 무너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결국 돌진이라는 컨셉을 확실하게 살린 NC의 밴픽 전략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것이다.

NC는 2세트에도 여세를 몰아 초반부터 T1을 압박했다. NC는 드래곤 앞 교전에서 'JY' 카직스를 제압하고 드래곤을 사냥했다. T1은 탑 포탑을 무너뜨리며 글로벌 골드에서 앞섰다. 운영적인 플레이로 기회를 노리던 T1은 10분경 드래곤 한타에서 '쫑' 다리우스의 트리플 킬로 단숨에 전황을 뒤집고 바론 버프까지 전리품으로 챙겼다. T1이 몰아치자 NC는 허둥거릴 수 밖에 없었고, 끝내 넥서스를  내주며 마지막 3세트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됐다.

3세트 밴픽에 앞서 NC의 미드 라이너 'XZ'는 T1 '코어'의 장기인 아리를 가져갔다. 이에 '코어'는 다이애나를  픽해 경기에 나섰다. NC는 'XZ'의 활약으로 3킬을 올리며 T1의 정글-미드를 괴롭혔다. 8분경 바텀 교전에서 T1이 아리를 마무리 하는데 실패하면서 역공을 받는 구도가 나왔고, NC는 다이애나를 처치하고 그대로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T1은 미드 하단 한타에서 '펭귄' 브라움이 방패를 세워 적의 공세를 다 막아낸 덕에 '하루' 애쉬가 날뛸 수 있었다. NC는 골드가 밀리는 상황에도 아리를 앞세워 한 차례 방어에 성공해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 T1은 20분경 NC를 제압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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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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