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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T1 그룹 스테이지, 한화생명 플레이 인(종합)

박상진2021-09-02 21:24


2년만에 롤드컵에 복귀한 T1이 그룹 스테지로 올랐다. 파괴전차의 모습을 보였던 한화생명은 플레이 인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증명하게 됐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3대 2로 승리했다. 이날 T1은 2세트까지 낙승했지만, 이후 두 세트를 상대에 내줬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 이상혁의 슈퍼 플레이로 신승을 거뒀다.

첫 세트 T1은 무서운 기세를 달리던 한화생명의 예기를 꺾는데 성공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카사딘을 선택한 가운데 탑 선취점으로 기세를 올린 T1은 전령을 이용해 탑을 압박했고, 바탐에서도 승전보를 올리며 이상혁의 카사단을 계속 키웠다. '칸나' 김창동의 케넨 역시 이전까지 대활약을 보인 '모건' 박기태를 계속 압박했고, 힘든 상황에서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도 크게 활약하지 못하며 첫 세트는 T1의 승리로 돌아갔다.

2세트 오리아나를 선택한 정지훈은 아지르를 선택한 이상혁에게 솔로 킬 두 번을 얻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T1 역시 '오너' 문현준의 킬로 상대의 질주에 태클을 걸었고, 23분 교전에서 승리하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를 따라잡았다. 이어 드래곤 교전에서 이상혁의 아지르가 교전에서 상대를 제대로 밀어넣으며 승리하며 바론까지 획득했다. 결국 이후 승기를 놓치지 않은 T1이 2세트까지 따냈다.

한화생명은 3세트 초반에도 킬을 얻으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지만 T1은 다시 바텀에서 승전보를 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었고, 김창동과 문현준, 그리고 이민형이 차례로 10분 킬을 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화생명도 미드를 중심으로 계속 교전을 유도했고, 19분 교전에서 다시 승리하며 바론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바론과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은 한화생명은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전 세트들과 다르게 4세트는 두 팀 모두 비교적 안정적인 초반을 보낸 가운데 한화생명이 드래곤 버프 3중첩을 만들었고, T1도 상대에게 영혼을 주지 않기 위해 교전에서 선전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9분 교전에서 4킬을 얻으며 승리한 한화생명이 경기를 을 수 있는 순간에 T1은 상대를 포위해 승리를 거두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한화생명이 바다 드래곤 영혼을 얻어내고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갔다.

마지막 세트 두 팀은 초반부터 다시 킬을 주고받으며 난전 구도를 만들었다. 서로 공방을 주고받던 상황에서 T1이 이상혁의 아지르가 결국 슈퍼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21분 교전애서 승리하고 바론까지 챙겨갔다. 이어 T1이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그룹 스테이지행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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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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