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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스포츠 팬 10~30대 남성 주류, 선호 장르 ‘격투-FPS-스포츠’ 순

김형근2021-09-02 12:30

우리나라와 게임 문화에 있어 다른 점이 많은 일본이 e스포츠 문화 역시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마케팅 리서치 기업 크로스 마케팅이 실시한 ‘게임에 관한 조사: e스포츠 편’의 결과에 따르면 e스포츠 대회나 이벤트의 참여 또는 시청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10%로 그 중 관전 또는 시청 경험이 있는 사람은 8%, 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 사람은 2%였다. 연령 및 성별에 따른 구분으로는 10~30대 남성이 23%로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e스포츠 대회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게임 장르로는 ‘퍼즐’이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격투’가 39%, ‘스포츠’가 30%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음악, FPS, 디지털 카드 게임, MOBA, 전략 게임, 비대칭 대전 게임 등 장르의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20%에 못 미쳤다.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시청한다고 답변한 사람들 중 시청 빈도는 ‘주 1회 이상’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1주일에 1번’이 15%, ‘2~3일에 1번’이 9%, ‘매일’도 6%에 달했다. 이 중 ‘매일’ 시청하는 시청자 중에는 ‘20대 남성’이 11%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주로 시청하는 채널로는 ‘유튜브’나 ‘니코니코 동화’, ‘트위치’ 등을 통해 게임 실황과 스트리밍 생방송 등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대회나 이벤트를 시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게임 전개가 재미있다’고 답한 사람과 ‘시간 때우기 좋다’고 답변한 사람이 각각 31%와 30%를 차지했으며,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가 21%, ‘e스포츠를 좋아한다’는 이유도 20%를 답변을 얻었다. 한편 20대 남성에서는 ‘좋아하는(응원하는) 팀 또는 선수가 있다’는 답변이 33%를 받으며 3 번째 이유에 오르기도 했다.
앞으로 시청하거나 참여하고 싶은 장르를 묻는 질문에는 주요 시청자 층인 10~30대 남성들 사이에 ‘격투’, ‘FPS’, ‘스포츠’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2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격투 게임’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10대 남성의 경우 ‘디지털 카드’나 ‘MOBA’의 선호도 역시 높았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일본의 마케팅 리서치 기업 크로스 마케팅이 일본 전국 47개 자치단체의 15~6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컨슈머 게임, 스마트폰 게임, 아케이드 게임, 온라인 게임 중 하나를 월 1회 이상 즐기는 사람’ 또는 ‘e스포츠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으로 답변한 2,195개 유효 답변 샘플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자료 및 이미지 제공=크로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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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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