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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한화생명 2라운드 완승 거두고 유럽행 티켓 '체크 인'(종합)

김형근2021-09-01 19:34


강자의 기억을 완전히 되살린 한화생명 e스포츠가 2라운드도 완벽하게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티켓 수속을 완료했다.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대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3-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농심 레드포스는 케넨-트런들-신드라-아펠리오스-쓰레쉬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한화생명 e스포츠는 카밀-비에고-아지르-바루스-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한화생명이 계속된 시도 끝에 첫 드래곤 스택을 가져간 뒤 바루스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하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도 한화생명의 것이 됐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한 뒤 드래곤 둥지서 열린 전면전서 쓰레쉬와 레오나가 쓰러졌으나 전체적인 피해가 더 큰 농심이 물러나며 한화생명이 세 번째 드래곤 스택도 자연스럽게 챙겼다.

농심은 두 번째 전령을 중앙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하고 2차 타워까지 타격했으며, 중앙 지역 습격으로 바루스의 점멸을 뺀 뒤 네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첫 스택을 가져갔으나, 농심이 중앙 지역 웨이브와 함께 2차 타워를 철거한 직후 후속 교전서 한화생명이 4킬을 기록한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드래곤 뒤쪽에서 추가 킬을 기록한 뒤 바람 드래곤의 영혼까지 챙긴 한화생명이 중앙 지역서 3킬을 추가한 뒤 상대 본진에 진입하며 에이스를 띄우고 그대로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블루 사이드의 농심 레드포스는 케넨-신짜오-이렐리아-직스-레오나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한화생명 e스포츠는 레넥톤-비에고-아지르-바루스-라칸으로 전력을 조합했다.

초반부터 하단 지역의 한화생명의 압박이 강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비에고의 합류 상황에서 바루스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첫 드래곤을 빼앗길 뻔 했으나 농심이 챙긴 뒤 전령을 두고 대립하던 중 한화생명이 상대를 밀어내고 전령을 챙겨 중앙 지역에 소환했다. 드래곤으로 향해 첫 스택을 챙긴 뒤 중앙 지역에 있던 이렐리아를 쓰러뜨린 한화생명은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마주한 상태에서 뒤로 빠지는 척 하다가 상대를 덮쳐 2킬을 기록한 뒤 전령을 가져갔다.

드래곤을 2스택을 쌓은 농심이 후속 추격전으로 아지르와 바루스를 끊었지만 하단 지역에 한화생명이 전령을 소환하며 내부 타워까지 충돌시켰으며, 바루스를 포위해 1킬을 추가한 농심은 네 번째 드래곤을 노렸으나 바루스가 레오나를 제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드래곤도 챙기고 3킬을 쌓은 한화생명이 바론 버프를 둘렀다. 직스를 앞세운 농심의 습격을 흘려낸 한화생명은 레오나를 다시 쓰러뜨리고 중앙 지역 2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아지르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운 한화생명이 바론으로 향해 두 번째 버프를 둘렀으나 농심이 3킬을 챙기고 상단 지역으로 진격했다.

본진으로까지 진입한 농심이 억제기와 쌍둥이 타워 1개를 파괴했으나 한화생명이 타이밍 좋게 반격에 나서 반대로 농심쪽 억제기 1개를 철거했으며, 여섯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자리를 잡는 단계에서 바루스와 아지르가 더블 킬을 기록했다. 농심의 마지막 생존자가 상대 본진을 습격해봤으나 한화생명의 아지르가 가볍게 쓰러뜨리고 동시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3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농심 레드포스는 잭스-니달리-아지르-이즈리얼-레오나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한화생명 e스포츠가 카밀-리신-갈리오-애쉬-룰루로 이에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하단 지역을 압박한 한화생명이 합류전서 이즈리얼을 쓰러뜨려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첫 드래곤 스택을 챙긴 뒤 상단 지역에서 잭스를 쓰러뜨리고 갈리오를 타겟으로 한 습격도 무사히 흘려냈다. 농심은 카밀을 노린 3인 다이브를 시도했으나 모건이 상대 공격을 흘려낸 사이 갈리오가 개입하며 트리플 킬로 되돌려줬으며, 두 번째 시도 역시 갈리오의 커버에 힘입어 카밀은 쓰러지지 않았다.

그 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한화생명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하단 지역 습격으로 1킬 추가 후 애쉬를 노리던 아지르의 실수를 캐치하며 킬을 추가했다. 하단 지역 합류전서 농심이 2킬을 기록하자 한화생명의 애쉬가 트리플 킬로 되돌려줬으며, 바론 앞 전면전을 승리한 뒤 바론 버프와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갈리오의 더블 킬 이후 본진으로 진입해 경기를 마무리하고 월드 챔피언십 행 마지막 티켓을 쥐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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