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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승리는 곧 롤드컵 진출...한화생명-농심, 선발전 2라운드 격돌

이한빛2021-09-01 11:10

한화생명과 농심이 LCK 대표로서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1일 서울 종로구의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2라운드가 농심 레드포스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진행된다.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최소 4번 시드를 확보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2일 T1과 3번 시드를 두고 경쟁하는 시드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한화생명이 31일 진행된 선발전 1라운드에서 서머 정규 시즌 열세에도 불구하고 3:1로 승리를 거두며 다전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화생명은 '써밋' 박우태의 장기인 카밀을 빼앗는 전략과 '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런 한화생명이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만난다. 두 팀은 지난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 차례 만나 다전제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한화생명이 농심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었지만, 현 시점에선 상황이 달라졌다. 농심은 서머 정규 시즌 MVP '피넛' 한왕호와 PoS '고리' 김태우를 보유한 팀이다. 또한 '덕담' 서대길과 '켈린' 김형규도 올LCK팀에 이름을 올려 스프링과는 전혀 다른 기세를 보였다.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이 다른 두 팀의 선발전 2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미드와 바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라인전을 자랑하는 정지훈이 초반 라인전이 약하다 평가받는 김태우를 상대로 얼마나 격차를 벌려주느냐는 이후 팀 운영의 방향을 정할 요소다. 다만, 한왕호의 날카로운 개입 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정지훈도 아군의 서포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머 스플릿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대길과 정규 시즌 후반을 시작으로 선발전 1라운드에서 폭발력 있는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한 김혁규의 맞대결도 주목해야 한다. 두 선수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교전에서 폭발적인 대미지를 퍼붓는 공통점이 있다. 정글-미드처럼 경기의 흐름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또다른 라인으로 주목받는 바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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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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