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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더 이상 뒤가 없다" 베테랑 '데프트'가 밝힌 2라운드 각오

김형근2021-09-01 00:00

2라운드 승리 전까지 물러날 곳이 없는 '데프트' 김혁규가 선전을 다짐했다.

31일 서울 종로구의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1라운드가 진행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1세트 패배 후 3연 세트승을 거두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데프트' 김혁규는 "준비 기간이 길어서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을까 걱정했다. 1세트에서 맞고 정신 차려서 다행이다"라며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떻게 선발전을 준비했는지 묻는 질문에 "압박감을 가지고 하면 게임이 잘 안 되는 거 같아 편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며, "그래도 압박감이 컸다.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재차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한화생명은 4연속 카밀을 픽하고 이에 르블랑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곁들이는 등 중복되는 픽 위주로 조합을 꾸렸다. 김혁규는 "이겼던 조합을 상대가 밴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따. 밴카드 안에서 풀리는 게 있으면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계속 좋은 각이 나오기도 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 대해선 "1세트는 스크림에서 연습했던 픽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에서 격차가 많이 났다. 긴장 풀고 하던대로 하라는 이야기가 피드백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쉴 틈도 없이 농심 레드포스와 맞붙게 된다. 승리하게 되면 최소 4번 시드를 확보하며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베테랑 김혁규도 경기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기에 "뒤가 없다.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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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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