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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초반 우세 끝까지 지켜낸 리브 샌드박스 1세트 승리

김형근2021-08-31 17:43

치열한 견제 속 이득을 쌓아간 리브 샌드박스가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3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1세트를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한화생명은 카밀-신짜오-르블랑-바루스-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리브 샌드박스는 케넨-비에고-아지르-이즈리얼-레오나로 이에 맞섰다.

첫 전령을 치던 리브 샌드박스를 밀어내고 한화생명이 전령을 이어받아 챙겼으나 후속 교전서 비에고가 르블랑을 쓰러뜨리고 리브 샌드박스가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단 지역서 리브 샌드박스가 연 습격전이 생각대로 스킬이 사용되지 않으며 한화생명이 먼저 레오나를 쓰러뜨렸으나 합류전에서 리브 샌드박스가 4킬을 기록하며 4:2 교환으로 마무리되고 전령도 소비시켰다.

하지만 드래곤 앞 습격에 실패하며 레오나가 끊기는 동시에 첫 드래곤도 16분 만에 한화생명쪽으로 넘어갔으며,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리브 샌드박스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에 충돌했다. 하단지역서 케넨을 노리고 한화생명이 2인 습격을 걸었으나 궁극기로 버티는 사이에 합류전이 되며 리브 샌드박스가 2킬을 추가하고 하단 지역 첫 타워도 철거했다.

정글서 르블랑이 비에고를 습격한 뒤 한화생명이 역습 찬스를 노리다 리브 샌드박스가 바론을 치는 상황에서 하단 지역 습격으로 케넨을 제거했으나, 바론 합류전서 리브 샌드박스가 바론 버프도 지키고 2:1교환으로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기지는 않았다. 하단 지역 억제기를 파괴한 리브 샌드박스는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두 번째 바론 버프도 둘렀다.

결국 중앙지역 본진 입구를 타격한 뒤 물러나 추격해오는 한화생명 선수들을 역습해 2킬을 추가한 리브 샌드박스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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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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