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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린 DK, 결승 통해 어떤 기록들 세웠나

이한빛2021-08-29 18:30

*이미지 제공=LCK 현장 취재단

DK가 서머 결승전을 통해 각종 기록들을 세웠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DK가 세트 스코어 3:1로 T1을 꺾고 여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DK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LCK 서머 우승팀 자격으로 롤드컵 1번 시드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여러 기록이 만들어지고 반대로 깨진 기록도 있던 경기였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김정균 감독의 LCK 10회 우승이다. T1(전 SK텔레콤 T1)에서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LCK 우승 트로피를 8번 들어 올렸던 그는 2021년 LCK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석권하며 선수 및 코칭 스태프 중 가장 먼저 10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팀 전체적인 측면에서 DK는 T1과 함께 3연속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한 DK는 LCK 역대 팀들 중 T1에 이어 3회 이상 우승에 성공한 두 번째 팀이며, 3연속 정규 시즌 1위-플레이오프 우승 기록은 DK만의 기록으로 남을 예정이다.

'칸' 김동하는 역대 LCK 탑 라이너 중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경신했다. 김동하는 2017 서머, 2018 스프링, 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1 스프링, 2021 서머까지 도합 6회로 탑 라이너 중 최다 우승을 기록했고, '벵기' 배성웅의 5회 우승을 밀어나고 역대 개인 커리어 우승 횟수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또한 결승전 진출시 100% 우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또다른 기록의 주인공은 '쇼메이커' 허수다. 허수는 LCK 데뷔 후 955일 만에 LCK 통산 천 킬을 달성했다. 4세트에서 허수는 르블랑을 선택했고, 제이스의 E 스킬과 애쉬의 궁극기의 도움으로 그라가스와 비에고를 제압하고 천 번째 킬을 올렸다. 허수의 천 킬 달성은 역대 최단 기간으로 1,115일이 소요된 '쵸비' 정지훈보다 160일 정도 빠르다.

'베릴' 조건희의 렐 전승 행진이 깨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결승전 전까지 조건희는 렐로 15승 0패를 기록했지만, 3세트에서 팀 조합 난이도에서 부침을 겪으며 패배했다. 다만 조건희는 중간중간 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렐로 15연승을 달릴 수 있었던 이유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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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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