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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T1, 밴픽 우세 앞세워 21분 만에 3세트 승리

김형근2021-08-28 20:11


*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T1이 밴픽 우세를 앞세운 안정적 운영으로 21분 만에 반격에 성공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이 DK를 상대로 3세트를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T1은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케넨-비에고-아지르-징크스-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로 들어간 DK는 레넥톤-다이애나-카사딘-칼리스타-렐로 반격에 나섰다.

정글 잠입을 하려는 다이애나를 비에고가 몰아간 다음 케넨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레넥톤과 카사딘까지 제거하며 T1쪽에 조금 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첫 전령과 드래곤을 독점한 T1이 카사딘을 다시 끊어준 뒤 하단 지역서 전령을 소환했으나 DK도 반격에 나서 2킬로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상단과 중앙서 2킬씩을 주고받은 상황에서 T1이 전령을, DK가 드래곤을 챙겼으며, 중앙지역 2차 타워까지 철거한 T1이 내부 타워까지 충돌시키며 상대가 원하는 시간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단 지역에서도 2차 타워 철거 뒤 교전으로 2킬을 기록하고 하단과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물러났으며, 추격전서 카사딘이 4킬째를 기록하며 상대의 일방적 우세를 막아냈다.

T1이 치던 바론을 DK가 이어받아 버프를 둘렀으나 후속 교전서 T1이 에이스를 띄웠으며, 바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21분 만에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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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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