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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펀플러스, WE 완파하고 결승행...LPL 첫 롤드컵 진출 확정

이한빛2021-08-27 22:08

펀플러스가 결승 진출과 롤드컵 직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4강 승자전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팀 월드 엘리트(WE)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동시에 펀플러스는 이날 승리로 롤드컵 직행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 펀플러스는 바텀에서 선취점을 내줬음에도 6분경 협곡의 전령 부근 교전에서 데스 없이 깔끔하게 2킬을 챙기며 WE의 기세를 바로 꺾어버렸다. '도인비' 김태상을 중심으로 교전에서 연전연승을 거둔 펀플러스는 4번 째 드래곤 사냥 후 발생한 후속 한타에서 2:5 교환으로 제대로 일격을 맞았다. 그러나 사이드 라인을 흔들며 WE를 압박한 펀플러스가 36분 마지막 한타 대승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펀플러스는 2세트에서 앞선 세트보다 더욱 빠른 템포로 승기를 잡았다. 15분이 되기도 전에 킬 스코어를 9:1까지 벌린 펀플러스는 빠르게 골드를 누적했다. 다만 과한 공세로 비에고-바루스-레오나가 데스를 쌓아 흐름이 느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이었다. 27분경 케넨의 이니시에이팅에 김태상의 이렐리아가 활약하자 펀플러스는 오브젝트를 독식하고 템포를 끌어올렸다. 2분 만에 두 번째 에이스를 기록한 펀플러스는 WE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지막 3세트에선 WE가 '샹크스' 라이즈를 앞세워 초반 교전에서 득점했다. 펀플러스는 불리한 상황에서 무리 지어 다니며 챔피언들을 하나씩 끊으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고, 탑에서 포탑을 빠르게 정리해 불리했던 초반을 극복하고 균형을 맞췄다. 21분 에이스와 바론-드래곤을 챙긴 펀플러스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기회가 보일 때마다 WE를 물어뜯고 34분에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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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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