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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예고] 4번 시드 변수 없애고 싶은 T1, 필요한 건 우승 트로피

이한빛2021-08-27 13:30

T1이 LCK 서머 우승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안착할 수 있을까.

T1은 오는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 예정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 나선다. T1은 DK를 상대로 서머 우승팀 자격으로 롤드컵 1번 시드를 가져가기 위해 중요한 일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T1은 젠지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 및 롤드컵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 일정이라는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T1은 이번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DK보다 더욱 절실할 수 밖에 없다.

DK의 경우 스프링 우승 및 서머 결승전 진출로 이번 결승전을 패배해도 2번 시드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오른다. 준우승을 거둘 시에 선발전을 치러야 하는 T1은 4번 시드를 받는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이 생긴다. 플레이-인부터 거치고 올라가야 하는 4번 시드는 출국 일정도 촉박하고 그룹 스테이지 직행팀보다 더 타이트한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롤드컵 우승을 목표로 삼은 T1에겐 4번 시드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썩 달갑지 않은 일일 것이다.

특히 T1은 2014년부터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항상 패배한 전적이 있다. 선발전 최종전 패배는 곧 4번 시드이기에 '페이커' 이상혁의 V10 달성 등 명예의 영역에 속하는 이유 외에도 실리적인 이유로 이번 LCK 서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야 한다.

DK와 T1에게 LCK 우승은 반드시 차지하고 싶은 한 스플릿의 달콤한 열매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롤드컵까지 바라봤을 때 더 절박해질 수 밖에 없는 T1의 간절함이 과연 우승이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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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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