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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결승 예고]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중 한 명이 달성할 기록, V10

이한빛2021-08-25 19:00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중 LCK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쪽은 누가 될까.

오는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DK와 T1의 대결로 진행된다. 두 팀 모두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DK의 3연속 LCK 우승이냐 아니면 T1의 2020 스프링 이후 세 스플릿 만의 우승이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결승전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한다면 단연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중 누가 먼저 V10을 달성하느냐다. 2013 LCK 서머부터 2019 LCK 서머까지 김정균과 페이커는 SK텔레콤 T1이란 이름 아래 8번의 우승을 일궈냈다. 하지만 김정균 감독이 2019 시즌 이후 T1과 결별하면서 둘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T1맨'인 이상혁은 곧바로 다음 스플릿인 2020 스프링에 젠지를 꺾고 9번째 LCK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후 DK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T1은 한동안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세 스플릿 만에 결승전에 오르며 이상혁은 선수 커리어에서 전무후무한 V10을 목전에 두게 됐다. 팀이 흔들리는 상황에도 중심을 잡아주며 앞장서서 팀원들을 이끌었던 그가 10번째 LCK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정균 감독은 2020 시즌을 LPL에서 보낸 뒤 LCK로 복귀했다. LCK 지도자로서 T1에 헌신했던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DK를 선택했고, 2020 KeSPA컵 우승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21 LCK 스프링 우승을 달성한 그는 서머 스플릿에서 일찌감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미 한국팀이 참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정균 감독이 이상혁보다 빠르게 V10이란 대업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은 서로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나누며 훈훈함을 연출했다. 하지만 결승전 무대에서 승자와 패자는 반드시 갈리게 되어있다. LCK 첫 V10 달성이라는 업적을 달성할 쪽은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 중 누구일까. 그 결과는 2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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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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