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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스프링 꼴찌였던 아프리카, kt 꺾고 결승 진출 성공

이한빛2021-08-24 20:47

LCK CL 스프링 최하위였던 아프리카가 서머 결승 진출이라는 짜릿한 쾌거를 이뤘다.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젠지와 결승전 매치업을 완성했다. 

아프리카는 경기 초반 세트와 카서스의 협공으로 '보니' 이광수의 다이애나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kt는 곧바로 세트를 제압해 응수했고 이후 바텀 라인에서 직스를 잡아 근소하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kt는 드래곤 스택을 쌓고 킬 스코어를 맞춰주며 글로벌 골드에서 밀리는 상황을 만회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킬과 어시스트를 올리며 우위를 점했던 아프리카의 상체가 활약했고 결국 세트-제이스 중심으로 교전에서 큰 수확을 거둔 아프리카가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kt가 2세트에서 반격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3세트에서 나르-신 짜오-르블랑으로 상체를 구성한 아프리카가 1세트처럼 활약하기 시작했다. '케이니' 김준철의 르블랑은 신 짜오와 28분까지 팀이 올린 10킬 중 7킬을 합작하며 kt를 압박했다. 29분 미드 한타에서 알리스타의 날카로운 진입으로 한타를 승리한 아프리카는 여세를 몰아 kt를 쓰러트리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4세트에서 김준철은 루시안을 잡고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음과 동시에 킬을 대량으로 올려 아프리카의 흐름을 이끌었다. 11분경 kt가 펼친 회심의 바텀 갱킹에서 피해 없이 역으로 킬을 따낸 아프리카는 킬 격차를 8:3까지 벌렸다. kt는 루시안을 잘라내고 기회를 노렸지만 18분경 한타에서 대패하며 도리어 피해를 입고 말았다. 루시안이 연이어 공략 당하며 아프리카의 흐름이 끊기는 듯 보였으나 23분에 '시트러스' 변지웅이 극적으로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흐름을 내어주지 않았다.

루시안이 초중반에 유리하게 경기 흐름을 이끌어준 덕에 안정적으로 성장하자 '불' 송선규의 아펠리오스가 활약하기 시작했다. 루시안-아펠리오스를 앞세워 적의 억제기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34분에 적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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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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