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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베팅 산업, 2025년까지 15.3조 까지 성장 예상돼

김형근2021-08-25 03:00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이와 관련된 베팅 업계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마켓인사이트 리포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스포츠 베팅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13.1%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수치를 반영했을 경우 e스포츠 베팅 산업의 가치는 2025년까지 130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5조 3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e스포츠 베팅 산업의 빠른 성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통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제대로 개최되지 못하거나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변화를 꾀하는 상황에서 관련 업계는 온라인 환경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팬데믹 상황 이전에 1억 7천만 명이었던 e스포츠 팬 규모가 2억 5천만 명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한 상황에서 e스포츠 베팅 산업 역시 급격한 성장세를 맞이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영국 도박 위원회가 e스포츠 베팅 산업의 성장률이 12개월 만에 2,992%에 도달했다고 지난해 보고한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처음부터 베팅 업체들이 e스포츠를 주목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통적인 스포츠가 아직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던 시절에는 승부 조작 등과 얽히는 분위기가 부담스러워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미성년자 도박이나 승부 조작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던 ‘스킨 베팅’을 업체들이 금지하고 현금 베팅만을 인정하면서 조금이나마 더 투명한 베팅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관련 업체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정확한 승부 예측과 배당률 제공을 통해 관심을 끌기 위해 베팅 관련 알고리즘 수립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통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e스포츠 베팅이 e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기술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팬 층을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역시 관련 업계가 강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업계가 관심을 보이며 공생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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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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