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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PO] 그웬 잡은 칸나, 2세트 젠지 격파 선봉장 활약... 1대 1 동점

박상진2021-08-22 18:45


'칸나' 김창동의 그웬 활약에 T1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2세트에서 T1이 승리하며 젠지와 1대 동점을 만들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젠지는 2세트 '클리드' 김태민에게 자르반 4세를 쥐어주는 움직임을 보였고, T1은 오랜만에 '칸나' 김창동에게 탑 그웬을 쥐어주었다. 초반 젠지는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을 가져갔고, 이를 바탕으로 전령 앞 교전에서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활약하며 2킬을 얻은 후 전령까지 챙겨갔다. T1 역시 11분 바텀 교전에서 킬을 거두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12분 젠지는 전령을 이용해 바텀을 압박했고, 2킬을 얻은 후 바텀 1차 포탑까지 파괴하고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T1은 두 번째 전령을 챙겨갔고, 17분 미드 교전에서 승리한 후 전령을 활용해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하지만 젠지는 바로 탑 1차 포탑을 압박했고, 수비하러 온 선수 둘까지 잡아내며 순식간에 다시 격차를 벌였다. 

T1 역시 '테디' 박진성의 애쉬가 궁극기로 상대 하나를 끊어내며 다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드래곤 획득 이후 이어진 교전에서 박진성과 '룰러' 박재혁의 1대 1 대결로 촉발된 교전이 커지며 T1이 전세를 역전했다. 이어 25분 교전에서 상대 둘을 자른 T1은 바론을 시도했지만 젠지의 방해로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하지만 T1은 바람 드래곤만 셋을 챙기며 영혼을 눈앞에 뒀다.

젠지는 T1에게 바론을 주지 않으며 결정적 순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31분 벌어진 교전에서도 먼저 공격한 젠지가 위기를 벗어났지만 32분 김창동의 그웬이 1대 2 싸움을 승리하며 결국 T1이 승기를 잡았다. 바람 드래곤으로 버프 4중첩을 채운 T1은 36분 상대 본진에 올라 넥서스를 파괴하고 2세트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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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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