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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집중력 차이로 상대 노림수 막아낸 DK 1세트 승리

김형근2021-08-21 17:49


상대의 노림수를 막아내며 찬스를 잡은 DK가 위기를 넘긴 뒤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DK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1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상단 지역서 제이스와 케넨이 공격을 주고 받는 가운데 DK의 라이즈가 텔레포트로 넘어와 케넨을 잡고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농심이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전령까지 챙겼으나 직후 전면전에서 DK가 상대 케넨의 공격을 버텨낸 뒤 반격을 통해 3킬을 한 번에 추가했다. 농심도 노틸러스가 상단에 개입하면서 케넨이 제이스를 쓰러뜨렸으며, 중앙 지역서 상체 3킬을 기록한 뒤 전령까지 소환했다.

농심은 바로 드래곤으로 향해 2스택을 노렸으나 마지막 순간에 DK의 신짜오가 개입해 드래곤을 스틸하고 교전으로 전환해 2-1 교환으로 상대의 발목을 잡았으며, 상단 지역서 두 번째 전령을 소환해 2차 타워까지 철거했다. 드래곤 둥지 부근서 농심의 습격을 흘려낸 뒤 카이사를 쓰러뜨린 DK는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역으로 습격에 나섰으나 농심이 이를 맞받아치며 에이스를 띄웠다.

하지만 바론 버프에 힘입어 타워 2개를 철거하고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DK는 바론을 치다가 물러났으며, 농심이 드래곤 2스택을 쌓은 직후 DK가 반복해서 바론을 치며 찬스롤 노리다 버프를 둘렀으며, 농심도 신짜오를 잡아내며 큰 피해를 막았다. 농심 하단 본진 앞 교전서 노틸러스를 제거한 뒤 DK가 본진으로 진입했으며, 쌍둥이 타워 하나를 철거한 뒤 교전서 신짜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급해진 농심이 드래곤을 먼저 쳤으나 DK가 개입해 교전 승리 후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으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마지막 교전을 제압하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한편 1세트 POG로는 '쇼메이커' 허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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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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