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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전장 휘저은 르블랑 활약으로 2세트 승리

김형근2021-08-19 18:56


중반의 위기 상황을 넘긴 T1이 르블랑의 화력을 앞세워 2세트도 가져갔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T1 대 리브 샌드박스 전에서 T1이 2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 중앙 지역서 르블랑과 세트가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T1의 르블랑이 솔로 킬로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하단 지역 합류전에서 아펠리오스가 징크스를 쓰러뜨린 뒤 전령 앞 합류전이 길어지면서 T1이 4킬을 추가했다. 또한 나르가 전령 앞을 지나다 포위를 당하며 케넨에게 다시 쓰러지고 드래곤까지 T1이 챙겼다.

리브 샌드박스도 상단 지역에 3명이 집결해 케넨을 잡기는 했으나 커버를 위해 합류한 르블랑에 다이애나가 쓰러졌으며, 남은 2명이 추격전 끝 르블랑도 잡아냈다. 리브 샌드박스가 상단 지역에서 브라움을 노리는 동안 T1도 중앙 지역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 2스택 째를 가져갔으며, 리브 샌드박스가 쓰러뜨린 전령의 눈을 가져가지 못하게 방해했다.

세 번째 드래곤을 T1이 치는 상황서 리브 샌드박스가 강하게 몰아붙이며 드래곤을 빼앗았으며, 중앙 지역서 쓰레쉬를 제거한 T1이 바론으로 향하자 이를 추격해 방해한 뒤 케넨을 쓰러뜨렸다. 리브 샌드박스가 드래곤 2스택을 챙긴 뒤 바론도 스틸했지만 후속 전투에서 T1이 4킬을 기록했으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내부 타워를 철거했다.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리브 샌드박스가 드래곤 앞 교전서 더블 킬을 주고받은 가운데 드래곤 3스택을 챙겼지만 후속 교전서 T1이 3킬을 기록하며 피해를 만회하고 두 번째 바론 버프도 둘렀다. 하단 지역 타워들을 철거한 T1이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기고 중앙 억제기도 철거했다.

세 번째 바론 버프를 챙긴 T1은 하단 지역서 찬스를 노리다 전면전 열어 승리하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한편 2세트 POG로는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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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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