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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LSB, 정규 시즌 막판 부진 씻고 다음 라운드 진출할 팀은?

김형근2021-08-19 13:00


정규 시즌 마무리가 아쉬웠던 두 팀이 전열을 가다듬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대결한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가 T1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4위와 5위에 각각 오른 두 팀은 한 때 2라운드 직행까지 노렸으나 막판 순위가 미끄러지며 1라운드에서 마주하게 됐다.

T1은 2라운드 직행 찬스가 걸려있던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마지막 경기를 완패하며 아쉬움을 줬다.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자신들이 원하는 전장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고 상대에 끌려 다녔으며, 교전에서의 역전 기회도 손에 넣지 못했다.

리브 샌드박스도 kt 롤스터와 DK에 연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 경기의 중심이 될 선수가 상대에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라인전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상황 타개를 위해 무리한 교전을 반복하며 자기 다리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 반복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두 팀의 경기가 서로 방어 태세를 취한 상태에서 흘러가다가 중요 순간 한 팀의 실수로 급격하게 균형의 추가 쓰러지는 형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걱정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두 팀의 이번 서머 스플릿 상대 전적은 리브 샌드박스의 완승으로 끝났다. 1라운드에서는 2:0 완승으로 리브 샌드박스가 연패 뒤 연승을 기록하는 동시에 세트 17연패 및 매치 8연패를 끊어냈으며, 2라운드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바론 스틸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4위에 오르는 동시에 T1을 5위로 밀어냈다.

전날 아프리카 프릭스의 패배로 롤드컵 진출전 탈락이라는 경우의 수가 사라진 만큼, 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세련된 운영과 화끈한 교전으로 승부를 펼치고 더 강한 팀이 DK 또는 젠지와의 2라운드에 임하길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과연 이번 대결의 승자는 정규 시즌 완패의 기억을 지우고 싶은 T1일까? 아니면 공동 1위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 번 기적을 노리는 리브 샌드박스일까? 그 결과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될 5전 3선승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T1 vs 리브 샌드박스
*오후 5시 시작 예정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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