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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리그 중 가장 먼저 11.16 패치 도입하는 LCK...관건은 메타 파악 속도

이한빛2021-08-17 11:50

LCK 플레이오프가 11.16 패치로 진행되는 만큼 패치 숙련도와 적응 속도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플레이오프가 18일 오후 농심 레드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1라운드 1경기로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에서의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여되며, 서머 우승팀은 롤드컵에 1번 시드로 직행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LCK는 4대 메이저 지역 리그 중 가장 늦게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된다. 눈여겨 볼 점이라면 LCK 서머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부터 11.16 패치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유럽의 LEC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11.15 패치로 치렀고, 챔피언십 2라운드 중인 북미의 LCS는 11.15 패치로 진행하고 있다. LPL의 경우 플레이오프 시작부터 결승전까지 11.15 패치와 함께 한다.

이 말은 즉, LCK 플레이오프에 참여하는 팀들은 솔로 랭크와 스크림을 통해 메타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티어를 정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코칭 스태프의 분석력과 선수들의 적응 능력이 필수로 동반되어야 플레이오프에서 오래 생존할 확률이 높다.

11.16에도 아크샨은 여전히 사용 불가능하다. 카르마와 소나는 스킬 리워크가 이뤄졌지만 연구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기에 활용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인다. 

버프된 챔피언 중에서 눈에 띄는 챔피언은 자르반 4세와 진이다. 자르반 4세는 패시브의 피해량 및 궁극기 추가 피해량 계수 버프로 티어가 올랐고, 16일 진행된 2021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4세트에서 '주한' 이주한이 자르반 4세로 럼블과 함께 경기를 캐리했다. 진은 W 스킬의 피해량과 궁극기의 최소 피해량 계수가 상승했다. 이전 패치에도 모습을 보였던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상향을 받은 11.16 패치에서는 더욱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너프 챔피언에는 다이애나와 리 신 등 대회에서 자주 보이던 정글 챔피언이 포함되어 있어 LCK 내에서도 정글 티어 변경 가능성이 생겼다. 다이애나는 패시브 '서늘한 달빛 검'의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300%에서 250%로 하락해 정글링이 다소 힘들어졌다. 리 신은 W 스킬이 너프를 당했지만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어 정글 선수들의 동향에 주목할 만하다.

*이미지 출처=LCK CL 생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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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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