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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6%의 기적 만든 젠지 '룰러' 박재혁 "좋은 결과 나올 줄 몰랐다"

박상진2021-08-16 09:00

'룰러' 박재혁이 농심전에서 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0주 4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잡아내는 업셋과 함께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정규 시즌 순위가 요동쳤다. 젠지는 정규 시즌 2위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지었다.

2세트에서 아펠리오스로 '리치' 이재원의 제이스를 끊고 한타에서 폭발적인 대미지를 넣는 등 전천후로 활약해 POG를 받은 '룰러' 박재혁은 "2라운드 직행 가능성이 낮다 생각했다. 남은 경기 잘해서 플레이오프에 임하기 전 경기력을 올리자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올 줄 몰랐다"며 놀라움이 가시지 않은 상기된 목소리로 인터뷰에 나섰다.

1세트에선 농심이 반격에 나서며 젠지가 본진에 적을 들이는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했다. 그때 '비디디' 곽보성의 신드라가 적 챔피언 둘을 단숨에 제거하는 슈퍼플레이를 펼쳤다. "결과가 너무 잘 나와서 당황했다"고 기억을 되짚었다.

2세트에서 박재혁은 '라이프' 박재혁과 함께 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을 꾸려 코그모-룰루를 상대했다. 대결 구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분석 데스크의 질문에 박재혁은 "1레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가 라인을 늦게 가서 초반에 밀리긴 했지만 아펠리오스가 코그모보다 후반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재혁은 "2위를 확정 지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시간이 생겼다. 많은 연습을 할 것이다"라고 투지를 불태우며 "잘 준비해서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다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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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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