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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비디디' 곽보성 "농심전 전승 비결, 라인전부터 이기는 것"

박상진2021-08-17 00:00

'비디디' 곽보성이 농심을 꺾은 비결은 라인전 우세라고 밝혔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0주 4일차 2경기에서 젠지는 농심 레드포스를 완파하면서 승자승 규정에 의해 2위에 올랐다. 2위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이 확정된 후 젠지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1세트에서 신드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승기에 쐐기를 박도록 기여한 '비디디' 곽보성은 "2위가 될 줄 상상도 못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잡아줘 힘내서 경기를 잘 해냈다. 기분 좋다"며 환한 웃음으로 POG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경기 전 공개된 최종 순위 확률 데이터에서 젠지가 2위를 차지할 확률은 고작 6%에 그쳤다. 이는 한화생명의 업셋도 있었지만 젠지의 농심전 전승도 큰 몫을 해냈다. 곽보성은 농심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라인전을 아예 이기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보성의 신드라는 라인전 단계부터 마지막 한타까지 빠짐없이 주어진 몫 이상을 해냈다. 곽보성은 "라인전 단계에서 좋게 가져가면서 상대가 뭉칠 타이밍에 먼저 자리 잡을 수 있어 반격할 타이밍을 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정적인 장면이었던 마지막 교전에서도 "정면 싸움은 어렵겠다 싶어 옆으로 돌았다. 상대가 시야가 없었기 떄문에 결과가 잘 나왔다"고 답했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곽보성은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화이팅하겠다"고 팬들에게 선전을 약속하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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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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