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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농심 격파하고 2위 확정... '재경기는 없다'

박상진2021-08-15 21:31


연패로 기세가 떨어졌던 젠지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서머 2위를 차지했다.

15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0주 4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는 2대 0.

1세트 초반 젠지가 2킬을 따내며 기세를 살려갔고, 농심이 추격 킬을 획득하긴 했지만 젠지는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오브젝트 주도권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0분 킬을 추가로 낸 젠지는 세 번째 드래곤을 내줬지만 킬을 추가한 후 바론까지 획득하며 이전과 다른 경기력을 보였다.

바론 이후 젠지는 계속 상대를 밀어붙이며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파워플레이 시간 동안 4천골드 이상을 쓸어담았다. 농심은 기회를 노렸지만 오히려 두 번째 바론까지 내주는 상황이 되었다. 젠지 역시 두 번째 바론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운 순간을 보냈고 결국 기회를 노리던 농심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다.

위기 속에서도 젠지는 바람 드래곤 영혼을 챙기며 한숨 돌렸지만 어느덧 골드는 3천 정도로 좁혀져 있었고 세 번째 바론은 농심이 챙겨갔다. 이후 교전에서 젠지가 상대 탑을 잡아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체력 상황의 여의치 않아 더이상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비디디' 곽보성의 신드라가 상대 진영 뒤에서 가한 기습이 농심의 진영을 한 방에 무너뜨렸고, 결국 젠지가 43분 1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2세트 초반 농심이 먼저 첫 전령 사냥을 시작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지만, 젠지가 뒤를 노리며 2킬을 얻어냈고 이어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농심은 계속 추격의 여지를 노렸지만 젠지는 틈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젠지가 계속 농심 챔피언을 끊어주며 슬금슬금 격차를 늘려나갔다.

'라이프' 김정민의 쓰레쉬 활약으로 추가 킬을 기록한 젠지는 드래곤 버프까지 따라잡았고, 바론 버프 없이도 상대 2차 포탑까지 계속 파괴했다. 다섯 번째 드래곤을 앞둔 두 팀은 드래곤과 바론을 두고 대치를 시작했지만, 농심의 기민한 움직임에 젠지는 킬과 드래곤을 허무하게 헌납하며 대치 상황이 끝났다. 그러나 바론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젠지는 상대를 잡아내고 결국 승리, 2위 확정으로 PO 2라운드 직행을 확정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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