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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프리카 프릭스, 화끈한 화력으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역전승

김형근2021-08-14 22:16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에 먼저 한 세트를 내줬으나 화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10주 3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11승째를 기록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케넨-비에고-신드라-바루스-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kt 롤스터는 갱플랭크-트런들-트위스티드 페이트-징크스-쓰레쉬로 이에 맞섰다.

전령 부근에서 두 팀이 마주한 가운데 kt 롤스터가 2킬을 기록한 뒤 첫 전령을 챙겼으며 신드라의 점멸을 빼고 제거한 뒤 상단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케넨까지 잘라냈다. 아프리카도 두 번째 전령을 챙긴 뒤 갱플랭크를 습격하고 전령을 상단에 소환했으며,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열린 전면전에서 상대를 밀어낸 뒤 첫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트런들과 쓰레쉬를 제거한 아프리카가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kt도 하단 지역에서 케넨을 제거한 뒤 2차 타워까지 철거했으며, 아프리카가 바론을 치자 kt가 개입해 바론을 스틸하는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후속 교전에서 아프리카가 4킬을 기록하며 중앙 지역 2차 타워와 억제기를 철거했다. 6번째 드래곤을 kt가 가져가며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둘렀으며, 후속 교전에서 화력 집중에 성공한 kt가 교전을 승리하고 본진으로 진입해 첫 세트 포인트를 챙겼다.

1세트 POG로는 ‘유칼’ 손우현이 선정돼 첫 출전에 100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kt 롤스터는 ‘기드온’ 김민성과 ‘유칼’ 손우현 대신 ‘블랭크’ 강선구와 ‘도브’ 김재연을 출전시켰다.

2세트 블루 사이드로 들어간 kt 롤스터는 갱플랭크-리신-르블랑-이즈리얼-브라움으로 전력을 조합했으며,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라이즈-신짜오-리산드라-바루스-레오나로 반격에 나섰다.

상단 지역에서 3인 합류로 갱플랭크를 잡으며 아프리카 프릭스가 첫 킬포인트를 기록했으나, 돌아가던 레오나를 kt 롤스터가 추격하고 합류전이 열리며 르블랑이 더블 킬을 챙겼으며 상단 지역 kt 1차 타워 앞에서 벌어진 전면전에서 리신이 레오나를 잡았다. 아프리카는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전령으로 향해 갱플랭크를 제거하고 전령을 챙겼으며, 추격전서도 킬을 기록하자마자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와 2차 타워까지 철거하며 교전까지 우세하게 가져갔다.

각 라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우세해진 상황에서 3명의 선수가 몰래 바론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버프를 둘렀으며, 하단 지역 교전에서 신짜오를 중심으로 상대의 방어선을 돌파한 뒤 본진으로 진입해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어 본진 교전에 조금 시간이 끌리긴 했으나 kt의 노림수를 화력으로 덮으며 승리하고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2세트 POG로는 ‘기인’ 김기인이 선정돼 누적 포인트가 900 포인트가 됐다.

세 번째 세트 블루 사이드로 들어간 아프리카 프릭스는 나르-리신-조이-바루스-브라움을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를 선택한 kt 롤스터는 케넨-신짜오-사일러스-이즈리얼-레오나로 마지막 세트에 임했다.

경기 초반 케넨을 노리고 kt 1차 타워 근처에 나르와 리신이 달려들었으나 케넨의 궁극기와 포탑의 공격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나르와 리신을 차례로 잡아내고 더블 킬을 기록했으며, 아프리카는 전령과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하단 타워가 파괴되는 대신 전령을 가져간 kt는 상단 지역 1차 타워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하단 지역에서 아프리카 선수들을 밀어내고 1차 타워를 제거했다.

아프리카 역시 상단 지역 1차 타워와 2차 타워를 한 번에 철거한 뒤 kt가 치던 세 번째 드래곤을 스틸해 3스택을 쌓았으나 후속 교전에서는 kt가 3킬을 가져갔으며,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열린 교전서 아프리카가 kt를 밀어내고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이어 상단 지역 교전서 kt 사일러스의 더블 킬로 위기에 처하는 듯 했으나 바루스의 커버로 큰 손해를 보지 않고 벗어났으며, 나르의 중앙지역 견제로 이즈리얼의 점멸을 뺐다.

하단 지역 2차 타워 부근서 kt가 함정을 팠으나 아프리카가 이를 합류전 형태로 넘긴 뒤 2차 타워와 2킬을 챙기고 전열을 가다듬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 억제기를 파괴하고 물러나 장로 드래곤 버프를 둘렀다. 이어 후속 전면전서 4킬을 쓸어담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3세트 POG로는 '레오' 한겨레가 선정돼 누적 포인트가 400 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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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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